자율주행 테스트 결과
테슬라보다 높은 점수
폭스바겐의 자율주행 수준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신차들의 필수적인 옵션으로 떠오르는 자율주행 시스템은 운전자들을 도와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레벨 5까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여러 제조사들도 자율주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은 완벽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지 않았지만, 양산 차들 중 가장 최고의 평가를 받은 차가 있다. 다름 아닌 그 차는 폭스바겐의 ID.5로 ‘유로앤캡’이 진행한 첨단 운전보조장치 성능 및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럼 ID.5는 어떤 테스트를 거처 최고의 성능을 입증했는지 알아보자.

테슬라와 BMW보다
높은 등급의 폭스바겐

ID.5가 받은 ‘유로앤캡’ 테스트에서 주로 전방충돌보조와 차선유지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측면안전보조 그리고 긴급제동장치 등 자율 안전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테스트 당시 ID.5는 운전자 운행하는 수준의 운전 보조기능과 잠재 위험 예방 기능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 기능 등이 최고 등급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첨단 운전 보조장치평가를 받았던 차량들 중 ID.5가 만점을 받았다. 해당 평가를 받은 차량은 폴스타2, BMW iX3, 테슬라 모델3 그리고 아이오닉5까지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 중에서 폭스바겐 ID.5와 같은 등급을 받은 차량은 BMW iX3뿐이고, 나머지는 ID.5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폭스바겐의 자율주행은
어느정도일까

과거 폭스바겐 CEO 헤르베르트 디스는 “이 시대의 게임체인저는 전기차가 아닌 자율주행차다”라며 “자율주행은 기존 다른 어떤 기능보다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킬 기능이다”라고 강조했었다. 그 이후 꾸준히 전기차 시대에 따라 여러 가지 차량들을 선보이면서, 4년 이내에 사실상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 자율주행 기능을 상용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의 전기차 시리즈 중 ID.버즈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다른 차량과 교통신호를 감지하는 기능과 차선 유지 보조기능, 저장된 노선으로 자동 주차하는 기능까지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기능들을 활용해 앞으로는 운전자개입이 없는 자율주행 도심 모빌리티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ID.5가 진행한 테스트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폭스바겐의 전기차에 전부 적용되는 옵션이다. 현재 폭스바겐의 전기차는 ID.3, ID.4, ID.5, ID.버즈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미 유럽 시장에서 ID.4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ID.4의 유럽 시장 판매량은 5만 3,605대고, 전 세계 범위로 보면 41만 1,000대가 팔렸다. 이 수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순위 중 4위다.

해외에서 이미 입증된 이 차량이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들리고 있는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늦으면 하반기에 국내 공식 출시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20년에 나온 차량이라 국내에 공식 인도될 때쯤이면, 이미 구형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유럽 시장에 비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채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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