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러시아 결국
에어백 없는 차량 만든다
갈 데까지 갔다는 반응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며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비판의 목소리를 냄과 동시에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심각한 경제 위기에 봉착한 러시아. 러시아의 자동차 시장 역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하면서 공장 가동은 멈춰 섰고, 차량용 반도체와 여러 전자 제품들의 수입이 금지되면서 사실상 신차 생산마저 뚝 끊긴 러시아. 이런 러시아가 최근 충격적인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러시아는 어떤 자동차를 만들려는 것일까?

신차 생산 막혀버린 러시아
결국 에어백도 없는 차 만든다

최근 러시아 정부가 안전은 물론 친환경 핵심 기능을 전부 제거한 자동차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인해 당분간 러시아에서는 자동차가 배출하는 배출가스의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에어백, ABS, EBS 등 기본적인 안전 옵션들이 빠진 신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러시아 정부의 조치에 대해 “참담하기 그지없는 러시아 자동차 시장 상황을 타개하려는 조치”라고 말하며 “러시아의 지난달 신차 판매는 전년도 동월 대비 65% 급락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유로 기준 0에 해당하고, 안전 사양들이 대거 사라진 차량들의 생산·판매를 허용한 것”이라 설명했다.

심지어 모스크비치의 부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다

심지어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비치의 부활까지 검토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비치는 지난 1930년, 구소련 체제에서 설립된 자동차 업체로 조악한 차량 품질로 악명을 떨쳤던 곳이다. 모스크비치의 차량은 현재도 러시아 국민들에게 “가장 끔찍했던 차량”으로 기억되고 있을 정도다.

러시아 현지에서는 “2차 세계 대전 시절의 자동차가 생각난다”라며 “러시아 국민 대다수는 이번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 2023년 2월까지는 신차를 사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 정부가 내린 긴급 조치는 오는 2023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분개한 러시아 국민들
다른 해결법 찾아내라

당연한 말이겠지만 러시아 정부가 내린 긴급 조치에 러시아 국민이 보인 반응은 매우 부정적인 상황이다. 한 러시아 시민은 “전쟁은 정부가 일으켰는데, 왜 피해는 국민이 봐야 하나? 갈 데까지 간 정부는 해괴망측한 해결법은 집어치우고 즉각 다른 해결법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 말하며 러시아 정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처한 현재 상황에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어쩌면 에어백조차 없는 자동차는 전 세계의 평화를 깬 러시아가 치러야 하는 전쟁의 대가가 아닐까? 시장 퇴보의 지름길에 올라탄 러시아 자동차 시장. 앞으로 러시아의 자동차 시장에는 어떤 상황이 펼쳐지게 될까?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7
+1
1

2 COMMENTS

  1. 수구꼬올 통 정치인이 오래 집권하면 러시아처럼 선재타격을 하여 나라를 혼란과 전쟁의 공포속으로 몰아 넣게 된다.
    우리나라도 국민분들이 잘 지켜볼 일이다.
    굥대통령 너무 제멋대로 인게 너무 불안한 징조를 보인다.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