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하이퍼카
F1 모터가 적용된
벤츠 AMG One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우리는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를 보면 슈퍼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슈퍼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부가티나 파가니 등을 우리는 하이퍼카라고 부른다. 사실 하이퍼카라는 명칭은 부가티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통상적으로 슈퍼카들보다 희귀하고 폭발적인 성능을 가진 차량들을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하이퍼카라고 불리는 제조사들은 부가티, 파가니 등이 있지만, 포르쉐나 맥라렌에서 만든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맥라렌 P1도 하이퍼카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벤츠에서도 하이퍼카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어떤 성능을 가진 하이퍼카인지 알아보자.

벤츠의 CEO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벤츠의 CEO 올라 칼레니우스는 외신과 인터뷰에서 “몇 주 내로 벤츠의 하이퍼카 ‘AMG One’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이번 차량은 F1 기술과 AMG의 기술이 연결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실 벤츠의 하이퍼카 ‘원’은 2019년 양산하는 것을 기대했지만,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F1 기술이 적용된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공도에서 제어하기 어려웠을뿐더러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까지 지켜야 했기에 양산 단계까지 고비가 많았다. 이런 어려운 개발 과정에 대해 벤츠 CEO 올라 칼레니우스는 “약 4년 전 F1 관계자들이 포뮬러카 엔진을 양산차에 적용하자는 제안을 받고, 내부 회의를 진행했던 우리도 제정신은 아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2019년에 나올 차
2022년에 선보인다

벤츠 CEO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벤츠의 하이퍼카 ‘원’은 F1에 사용되는 전기모터 4개와 1.6L V6 터보 엔진을 사용해 1,000마력 이상 힘을 낼 수 있다. 게다가 제로백은 무려 3초 미만에, 200km/h까지는 6초를 넘기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포뮬러 차량은 공도에서 달릴 수 없지만, 포뮬러의 DNA가 담긴 벤츠 ‘원’은 일반 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다. 극강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원’은 전기모터로만 25km를 달릴 수 있고, 해당 차량의 가격 역시 227만 달러, 무려 한화 약 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비싼 차량이 국내에서도 1대가 계약 되었다는 후문이 있는데, 이미 전 세계 물량 300대가 이미 완판되기도 했다.

벤츠가 내세운 하이퍼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역시 벤츠는 엔진이 들어가야 잘하는 거 같다”라는 반응과 “포뮬러 엔진을 넣은 벤츠는 확실히 미친 거 같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물론 한국에서 보기 어렵겠지만, 저 차를 타고 구간 단속 구역을 지나면 현타 올 거 같다” 또는 “저 성능을 받아낼 수 있는 타이어가 있을까?”라며 벤츠 하이퍼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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