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지고 SUV 떠오른다
압도적인 판매 실적 순위
한국GM 이쿼녹스 재등판

오토스파이넷

SUV에 쏟아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넓은 실내 공간활용성을 겸비한 SUV 차량의 판매량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올 4월 기준, 상용차를 제외한 판매 실적 순위에서 1위인 아반떼와 10위인 K3를 제외하고는 모든 순위를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이 차지했다.

이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판매량이 부진한 세단 차종들을 정리하고, SUV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 흐름에 맞춰 한국GM은 작년 4월을 끝으로 판매를 중단했던 중형 SUV 이쿼녹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올 6월 출시하여 라인업의 마지막 단추를 끼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2 이쿼녹스 6월 출시
엔진과 외부 디자인에 변화

올 6월 출시될 2022 이쿼녹스는 북미 콤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꾸준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 차종이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이번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으로, 기존의 1.6L 에코텍 디젤 엔진을 1.5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변경했다.

전면부 외관도 변화를 줬는데,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적용하여 날렵한 헤드램프와 크롬장식을 더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 옵션이 적용될 이쿼녹스의 제원, 가격 등 자세한 출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준중형 크기에 이름은 중형
투박한 실내에 가격은 중형급

이쿼녹스는 2018년, 국내 출시 이후 석 달간 도합 673대라는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그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져 결국 판매 중단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판매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중형 SUV임을 고집하는 부분이다. 2022 이쿼녹스도 중형 SUV로 출시되는데, 북미 기준 전장 4,650mm, 휠베이스 2,725mm, 전고 1,661mm로 모든 부분에서 스포티지보다 조금씩 작다.

그런데도 중형 SUV에 버금가는 가격을 책정했는데, 투박한 실내 인테리어와 적은 옵션 선택지, 기본 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봐도 이쿼녹스를 선택할 메리트는 적어 보인다. 더불어 비판의 대상이던 자동 6단 변속기는 이번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복합 연비는 약 11.5km/L 수준이다.

“싸게 좀 내봐요”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2022 쉐보레 이쿼녹스의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내만 좀 보완해서 출시하지…”, “가격 때문에 망한 차 아니었나?”, “이번에는 가격책정 잘해서 흥해라”, “디자인은 참 예쁜데”, “판매가 문제가 아니라 출고가 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년 출시 예정인 2023 이쿼녹스 EV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미래적인 실내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 가격이 3천만 원 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그 전에 출시되는 2022 이쿼녹스의 반응은 어떨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쌍용 토레스와의 경쟁 구도를 지켜보도록 하자.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2 COMMENTS

  1. 가만보면 얘네들 한국에서만 일부러 안팔리는 차 비싸게 들여옴.. 소비자들은 블레이져 들여오라고 아우성인데.. 한국지엠 전략, 기획 담당자 누구인지.. 의도적으로 판매부진 만들어서 다른 꿍꿍이가 있는거 아니라면 진짜 능력 개없음.. 빨리 교체해야함! 한국지엠 듣고 있는가?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