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비판받던 현대차
루크 동커볼케 영입 성공
디자인 발전했다는 평가

연합뉴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과거 ‘바퀴 달린 냉장고’라는 악평을 받았던 현대자동차.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148만 9,118대를 판매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현대자동차는 내구성뿐 아니라 디자인 부분에서 호평받고 있는데, 아반떼, K5, G80, GV80 등이 미국의 디자인상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 디자인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루크 동커볼케. 지난 2일 동커볼케는 ‘월드 카 어워즈’가 발표하는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특히 지난해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의 자동차를 출시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현대차 입사
결과물 놀랍다

뉴스1

1992년 독일 아우디에 입사하며 본격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생활을 시작한 루크 동커볼케는 이후 스코다,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의 자동차 회사를 거쳤는데, 특히 2012년에는 벤틀리에서 플라잉스퍼와 최초의 SUV 모델인 벤테이가를 디자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커볼케는 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으며 최근 현대차에서 출시한 제네시스 G90, GV80, G80 페이스 리프트와 코나, 팰리세이드 등이 동커볼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제네시스 G80
디자인 극찬 받아

특히, 제네시스 G80은 2020년 국내에서만 5만 6,150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벤츠 E클래스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로드&트랙은 G80의 디자인에 대해 “제네시스 G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롭고 멋진 디자인 언어를 통해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벤트 E클래스 등과 경쟁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커볼케는 지난 2020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에서 사임했는데, 같은 해 11월 크리에이티브 최고책임자(CCO)라는 직책으로 다시 현대자동차에 복귀했다.

2020년 사임했지만
현대차 CCO로 복귀

오토헤럴드

현대차 CCO로 복귀한 동커볼케는 “현대차그룹에서 창의성을 다지는 역할을 맡아 영광”이라며 “디자인 부문과 협력해 기술적으로 역동적이면서도 고객 지향적인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다양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변화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나오는 제네시스 디자인은 정말 이쁘더라” “성능이나 내구성 쪽은 의심스러운데 디자인 자체는 정말 괜찮은 듯” “그냥 이쁘게 생겨서 잘나가는 거 같기도하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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