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현기차 박살낸다는 이탈리아산 SUV 비주얼

자동차 브랜드 알파 로메오
준중형 SUV 토날레
한국 출시 여부는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감정의 역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910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건실한 자동차 제조사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알파로메오. 현재는 피아트 그룹의 산하 기업으로 스포츠성을 내세운 차량들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최근 알파 로메오에서 준중형 SUV인 토날레라는 모델이 출시됐다. 우아한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이탈리아 차 다운
고급스러움

차량의 외관 모습은 역시 로고가 포함된 역삼각형의 그릴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3개로 이루어진 헤드램프,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 밸런스 또한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가.
 
실내는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10.3인치 디스플레이가 조화를 이뤄 최첨단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센터패시아는 운전자 쪽을 향해 기울어 조작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파워트레인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네

토날레의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나누어지는데, 가솔린 터보 엔진부터 터보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의 판매가는 가솔린 기준 약 3만 유로 한화로 약 4,100만 원에 책정됐다. 동급 수입 SUV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알파 로메오는 국내 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해외직구의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알파 로메오 토날레
네티즌들 반응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살펴봤다. “알파 로메오의 저 역삼각형 그릴 디자인은 정말 독특해서 눈에 확 들어오는 거 같아요”, “알파 로메오가 어떤 브랜드냐면 이탈리아의 재규어”와 같은 반응들이 존재했다.

 
추가로, “알파 로메오는 최고! 우리나라 들어오면 현대기아차 박살”, “해외 거주할 때부터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한국에선 볼 수 없네요”, “이 차 잔고장 심하다던데”와 같은 다양한 반응 또한 찾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