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 컵홀더
음료 온도 유지
여름, 겨울에 최적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한여름에 시원한 음료를 사서 컵홀더에 두고 운전하다가 금방 미지근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얼음이 한가득 담긴 테이크아웃 음료도 예외는 아닌 게 온도는 유지되더라도 얼음이 녹아버려 맛이 밍밍해진다.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따뜻한 음료를 컵홀더에 뒀다가 미지근해져 아쉬웠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편의 장비가 있다. 바로 냉온 컵홀더다.

냉온 컵홀더는 자체적으로 냉각/가열하는 펠티어 소자를 통해 음료 온도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근소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냉장 모드에서 1~4도로 냉각하고 온장 모드에서 58~70도 정도로 가열해 음료의 최적 온도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애프터마켓 제품 다양
일부 차종은 순정 옵션

2010년대에 들어 차량용품 시장에 다양한 냉온 컵홀더 제품이 풀려 컵홀더가 있는 대부분의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차량 내 컵홀더에 냉온 컵홀더 본체를 꽂고 12V 시가잭에 전원선을 꽂으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순정 컵홀더의 크기나 위치, 주변부 형상에 따라 사용하기 어려운 차종도 있어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냉온 컵홀더가 순정 옵션으로 존재하는 자동차도 있다. 국산차만 해도 카니발 하이리무진, 팰리세이드, GV80 등이 있으며 그랜저 IG와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의 경우 국산 세단으로는 드물게 냉온 컵홀더를 선택할 수 있었다. 수입차의 경우 BMW X5나 X7의 일부 트림에 적용되며 현재는 철수한 크라이슬러의 300 역시 냉온 컵홀더가 장착된 물량이 국내에 수입됐었다.

냉온장고 대비 편리해
장거리 운행 시 유용

천하지엘씨

차량용 냉온장고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부피가 커 센터 콘솔에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는 차종이 한정적이다. 그래서 대부분 빈 좌석이나 트렁크에 두는 만큼 운전 중에 음료를 꺼내서 마시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낸 후에는 빨리 마시지 않는 이상 적정 온도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다.

냉온 컵홀더는 음료를 다 마실 때까지 이상적인 온도를 유지해 특히 장거리 운행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순정 옵션으로 제공되는 냉온 컵홀더는 냉각팬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지지만 꽤 오랜 시간 작동하기에 보통은 그전에 음료를 다 마시게 될 것이다.

사용해 본 사람들 호평
굳이 필요하냐는 반응도

냉온 컵홀더를 사용해 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콜라 온도가 편의점에서 샀을 때 그대로 유지됨”, “확실히 커피 얼음이 안 녹아요”, “아기 분유 병 데워놓는 용도로 쓰는데 이만한 꿀템이 없다”, “전에는 다른 차에도 순정 옵션으로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빠졌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애프터마켓 제품은 소음이 좀 있더라”, “굳이 비싼 돈 주고 넣을만한 옵션인가?”, “난 차에서 뭘 안 마셔서 있어도 안 쓸 듯”, “카니발 타는데 순정 옵션이 수십만 원대라 엄두가 안 남”, “그냥 보온병을 들고 다니세요”와 같은 반응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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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저런 비슷한 기능 예전 포터차량에도 있었는데
    요즘 포터에는 가격만 겁나 오르고 저런거 다 빼버렸다는거..
    기능은 빼버리고 가격만 급등한게 현대차의
    업그레이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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