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분리대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무언가
고라니보다 더 지독하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 한문철 변호사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도로 위에선 별의별 사고가 다 일어난다. 개중에는 당황스러움을 넘어 황당함까지 느껴지는, 정말 어이가 없는 사고들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교통사고겠다. 갑자기 튀어나온 야생동물과의 충돌만큼 황당한 경우가 또 있을까?

그런데 최근 야생동물과의 충돌을 뛰어넘는 황당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어떻게 이런 교통사고가 발생하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라고 말하는 중이라는데, 과연 어떤 교통사고이길래 그럴까?

한문철 TV에 소개된
황당한 교통사고 영상 하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 “도로 위의 상상도 못한 공간에서 등장?!” 캡처본

지난 12일, 교통사고를 주요 소재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도로 위의 상상도 못한 공간에서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차주는 제한속도 시속 80km/h의 중앙 분리대가 존재하는 왕복 4차선 도로 위를 주행 중이었다.

특이점이 하나 있다면 해당 도로가 공사 중이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시속 60km/h 주행 표지판이 존재했고, 자주 역시 60km/h에 근접한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다. 황당함은 공사현장 옆을 지나치기 직전부터 시작된다. 중앙 분리대가 끊긴 틈 사이로 갑자기 의문의 존재 하나가 튀어나온 것이다.

절대 피할 수 없는 거리였다
보행자 과실 100%일 것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 “도로 위의 상상도 못한 공간에서 등장?!” 캡처본

갑자기 튀어나온 의문의 존재. 정체는 사람이었다. 차주는 튀어나온 사람을 발견한 즉시 핸들을 우측으로 틀며 브레이크를 밟았다. 하지만 차량과 튀어나온 사람 사이 거리는 너무 짧았고, 결국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후방 블랙박스에는 튀어나온 사람이 차량과 충돌한 직후 쓰러져있는 모습이 찍혀있다.

한문철 변호사는 차주가 걸어 나온 사람을 발견했을 때, 차량과 사람의 거리가 20m 내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설명했다. 이어 차량이 시속 60km/h로 주행했다 가정해도 절대 피할 수 없는 거리라 설명하며, 이럴 경우 운전자는 과실이 없고 보행자 쪽에 과실이 100%일 것이라 전했다.

경찰도 인정한 황당 사고
고라니보다 더 지독하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 “BMW 미니쿠퍼 위에 고라니가 떨어져 차가 박살났어요” 캡처본

실제로 차주는 해당 사고로 인해 파출소에서 진술서를 작성했고, 진술서를 확인한 담당 경찰관이 운전자의 잘못이 없는, 불가항력에 의한 사고라 말했다고 전했다. 한문철은 차주의 차량과 부딪힌 보행자에 대해 “건강 보험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교통사고 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 대다수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제정신 아닌 것 같은데?”, “차량 쪽은 쳐다보지도 않네”, “고라니보다 더 지독하다”, “사람이라면 생각을 할 수 있지 않나?”, “운전자분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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