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차 토레스를
무료로 광고하는 업체
인수전 참가자 KG그룹

세계일보 / KG그룹 본사 정문

세계일보 / KG그룹 본사 정문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현재까지도 새로운 주인 찾기에 여념이 없는 쌍용차. 현재 쌍용차는 신규 중형 SUV 차량인 토레스를 출시, 해당 차량을 통해 위기를 넘어서려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매 순간이 위기라 평가받는 쌍용차. 이런 쌍용차에 상상도 하기 힘든 도움을 준 업체가 등장해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정체는 KG그룹. 현재 진행 중인 쌍용차 인수전에서 쌍용차를 인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다. 과연 KG그룹은 쌍용차에 어떤 도움을 준 것일까?

토레스 홍보에 나선 KG
무료로 전광판 광고 송출

아시아타임즈 / 토레스 광고를 송출 중인 KG그룹

아시아타임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업계는 KG그룹이 토레스 사전 계약 첫날인 13일부터 본사 사옥 정문 부근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토레스 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한다. KG그룹이 인수에 나선 쌍용차의 신차, 토레스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KG그룹의 홍보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전광판은 지난달 설치가 완료되어 아직 광고 계약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계약서가 없으므로 별도로 계약된 광고조차 없는 상황. 현재 해당 전광판에 송출되는 광고 제품은 토레스가 유일하다.

계약서도 없다는 광고에
토레스가 성공하길 기원해

아시아타임즈 / 토레스 광고를 송출 중인 KG그룹

KG그룹의 토레스 무료 광고에 “추후에 후불로 광고료를 받으려는 것 아니냐”라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이에 광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광판 광고의 경우 통상적으로 계약서 작성 없이는 진행되지 않는 광고”라고 설명하며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아 후불로 광고료를 받긴 어려운 상황”이라 전했다.

KG그룹 측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무료 광고에 대해 “본사 정문 전광판에 나오는 토레스 광고 영상은 우리가 만든 영상이 아닌, 쌍용차가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영상”이라 말하며 “토레스가 매력적인 신차임에 틀림없고, 성공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해당 영상을 송출했다”라고 설명했다.

쌍용차 인수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KG

서울경제TV / KG그룹 본사 사옥

업계는 해당 광고를 두고 “KG그룹이 쌍용차 인수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라 평가하고 있다. 현재 KG그룹은 쌍용차 인수를 두고 쌍방울그룹과 경합을 진행하는 중이다.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추후 KG그룹과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인수 제안서를 받은 뒤 최종 인수 예정자를 결정한다.

KG그룹의 토레스 무료 광고에 국내 네티즌들은 “쌍용차 새 주인 정해졌네”, “와… 진짜 쌍용차 인수에 진심이구나”, “쌍용차 이번에는 좀 흥하자”, “쌍방울 의문의 1패”, ”호흡기 제대로 달아줬네”, “뭐 하냐? 주인님으로 안 모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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