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택시 요금 대란
왜 비싼지 이유 몰라
대책이 시급하다

YTN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택시요금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점차 비싸지는 기름값 때문이기도 하며 택시 대란과 물가 상승도 한몫했을 것이다. 택시요금이 비싸다는 말이야 오늘 내일 나온 말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또 다른 문제를 소비자들이 제기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전기 택시요금에 대한 문제이다. 일반택시보다 이점은 딱히 찾을 수 없지만 요금이 더 비싸거나 동일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은 소비자들이 그 이유를 묻고 있는 것이다. 과연 전기 택시요금의 실태가 어떠하길래 이러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걸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좁기도 좁은데
돈은 돈대로

뉴스1

소형 전기 택시는 일반 중형 택시보다 좁은 실내를 가지고 있지만 같은 요금을 적용하고 있어 택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택시요금이 엔진의 배기량 혹은 차체의 크기로 측정이 된다고 전했다.

국내 택시 중 중형 택시는 길이 4.7m, 너비 1.7m를 초과해야 하며 1,600㏄ 이상의 배기량을 갖춰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전기차는 친환경 택시 도입 활성화 방안이 도입된 이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에 따라 2018년부터 소형도 중형 택시로 분류돼 요금이 인상된 것이다.

환경도 좋지만
타는 사람도 생각해야

국제뉴스

하지만 전기 택시로 이용되는 모델인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뒷좌석 공간을 조금 늘린 것뿐이어서 중형 택시라고 보기는 어렵다. 니로 플러스는 길이 4,385㎜, 휠베이스 2,700㎜의 크기를 갖췄다.

업계는 완성차 전반이 전기차로 변하고 있는 만큼 택시 기준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한 만큼 차체 길이 대신 탑승 공간 전반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비싼 요금 받으려면
그럴만한 이유 만들어

뉴스1

전기차의 중형 택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실내도 좁은데다 중형 택시 요금을 받지만, 심지어 충전 연료도 기름보다 저렴하기에 전기택시의 요금이 비싼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소비자들은 불만을 토해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모빌리티가 대거 등장하면서 차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며 “택시도 보편적 이동 서비스를 위해 거주성, 탑승 정원 등 이용 환경을 고려해 기준을 새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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