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차박, 캠핑족
주의해야하는 질병 존재해
역류성식도염, 녹내장

연합뉴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급성장한 캠핑 인구는 2021년 700만 명을 넘어섰는데, 특히 지난해 캠핑카로 등록된 차량이 2만 대를 넘어설 만큼 차박 열풍으로 캠핑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하지만 캠핑과 차박이 유행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 전국의 캠핑과 차박 명소가 쓰레기 무단 투기로 문제가 되고 있는 건데,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늘어나면서 캠핑을 금지하는 공원까지 생겨나고 있다.

자극적인 음식 문제 많아
역류성 식도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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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 문제 말고도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질병이다. 전문가들은 차박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질병을 주의하라고 경고했는데, 과연 어떤 질병들일까?

차박이나 캠핑을 할 경우 보통 인스턴트 음식이나 조리하기 간편한 밀키트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들의 경우 대부분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인데, 좁은 공간 안에서 이런 음식들을 자주 먹게 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많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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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속쓰림, 인후통,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을 갖고 있다. 보통 한번 발생하게 되면 재발이 쉽고 악화되는 경우도 많아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환자들은 꽤 오랜 시간 고통을 겪게 된다.

두 번째로 주의해야 하는 질병은 녹내장이다. 녹내장은 차박뿐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을 자주 보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인데, 어두운 자동차 안이나, 캠핑장에서 핸드폰 화면을 자주 보게 되면 눈의 피로도가 심해진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안구 통증과 두통이 생기기 시작하고 결국 녹내장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녹내장 환자
꾸준히 늘어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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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녹내장 환자들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 발견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검진이 중요한 질병이기도 하다.

한편, 차박족들이 주의해야 하는 질병을 접한 누리꾼들은 “질병 대부분이 요즘 사람들이 많이 달고 사는 병들이네” “역류성 식도염은 캠핑 안가도 잘 걸림…” “녹내장 무섭네 스마트폰 적당히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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