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성능 중국 슈퍼카
다른 차량 비교
니오 EP9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중국 자동차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여전하다. 웃긴 것은 중국 자동차를 거의 구입하지 않는 국내에서 또한 중국 자동차 하면 일단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에 이미 팽배한 중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한 몫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중국의 행보를 보면 이를 마냥 편견이라 보기 힘들기는 하다.

그러나 언제까지 품질이 좋지 않은 차량만을 만들 것 같던 중국이 최근에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출시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꽤 나쁘지 않은 실제 기록을 보유했다고도 하는데 과연 실제는 어떠한지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자.

중국이 낳은 괴물
니오 EP9

니오가 제작한 EP9은 2인승 스포츠카로 사내 포뮬러 E 부서에서 특수 제작했다고 한다. 일단 기본 스펙을 보면 무시무시하기 그지없다. 바퀴의 휠에는 각각 335.25마력을 출력하는 전기모터를 각각 장착했다. 결과적으로 EP9는 1,341마력의 힘을 낼 수 있게 됐고 이는 포뮬러 차들과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다.

전기차 특성상 가속과 급가속에 유리하다고는 하지 독일 대표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구간에서 6:45.90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대륙의 테슬라
칼 갈았다

최고속도는 시속 312km이며 제로백은 2.7초, 1회 충전으로 426km를 주행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호평이 많다. 대서양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푸른색이 인상 깊다는 평이 많다.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힐튼이 자동차의 모토를 직접 정해 손수 제작했다고 한다.

인테리어 또한 상당히 깔끔하고 디테일한 면이 살아있다. 인터페이스는 대부분이 터치로 간단한 버튼 몇 개로 자동차 내부의 기능을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핸들은 레이싱카 차량의 사각 핸들 디자인을 차용해 차체의 스피드를 내부에서도 인지하게끔 했다.

잘 만든건 인정해
그래도 2% 모자르다

그러나 장점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EP9은 니오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것을 넘어 중국이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규격을 맞추지 못해 공도 주행 불가 차량이다.

여러 신문에서 떠들썩하게 다뤘던 랩타임 부분도 대단한 것은 맞으나 안타깝게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 자동차 회사들에게 기록을 따라 잡혔다. 일각에서는 자본을 아무리 투자해도 기존 기술력을 따라잡기는 힘들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스펙도 가격과 희소성에 비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슈퍼카 전문업체 SSC 노스 아메리카의 한정판 자동차 ‘얼티미트 에어로 XT’의 경우 조건이 모두 유사하지만 EP9보다 시속이 100km 이상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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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나름 슈퍼카를 만들 수준이란 게 놀랍다! 뭐 그보다 더 어려운 첨단 전투기를 제작할 기술력이니까!! 로켓도 쏴 올리고…과학기술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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