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신 48%
전 세계 최고 수준
영업이익은 최하위권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자동차 산업 협회와 함께 조사한 자료가 화제다. 내용은 내로라하는 세계 10대 자동차 완성차 업체의 해외 생산 비중인데, 이중 현대차가 유독 국내 생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무려 세계 1위를 기록했는데, 이게 자랑스러운 수치인지 아닌지는 이어지는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생산 비율은 1위를 기록했으나, 문제는 영업이익률이었다. “이렇게 차이가 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최악에 가까웠는데, 대체 왜 이렇게 된 건지, 또 다른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데 이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국내 생산 세계 1위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꼴찌

조사 결과, 현대차의 자국 생산 비중은 47.9%로 세계 10대 완성차 업체 중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포드가 거의 차이 없는 46.4%, 3위 벤츠는 32.2%, 4위 BMW는 31.9%를 기록했는데, 대부분 2~30%대를 기록하는 거에 반해, 현대차는 거의 절반 정도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현대차 국내 노조의 지속적인 국내 재투자 요구를 수용한 결과였다.

생산량이 높은 거 자체는 사실 크게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영업이익률이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현대기아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이벌 회사로 분류할 수 있는 토요타는 10.4%, 폭스바겐은 올해 1분기 13.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많게는 두 배까지 차이가 난다.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우리 모두 알 수 있어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현대차 생산량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울산 공장의 생산성이 가장 낮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자국 생산량을 더 늘리더라도 효율이 높다면 크게 문제 될 부분이 없다. 그러나 울산공장의 시간당 차량 생산 대수는 평균 45대에 그쳤다. 싼타크루즈를 생산하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68대와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차종별 생산량 덕분인데, 한국 노조는 단일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인력 편성효율이 앨라배마 공장은 90%에 달하는 데 반해, 울산공장은 50%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공장 인력의 절반은 쉬엄쉬엄 놀고 있다는 뜻이다. 이 정도 얘기했으면 뭐가 문제인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꼭 무엇 때문이라고 언급하지 않아도 말이다. 물론 모든 원인이라고 할 순 없지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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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혁신을 못이루어내면 폭망한다
    조합원들도 다 해고 되겠지
    그러니 회사가 잘되야 노조가 있다는것을 잊지마라

  2. 기생충 고임금 노조부터 해고하고 로봇 완전 자동화해야 살아남는다.

  3. ㅉㅉㅉ 귀족노조 또 성과금에 연봉인상 주장이나하고 유튜브나 보고있겠지… 그냥 퇴사하고 집가서보면 좋을듯!!!!

  4. 현자 노조정신 차려라 생산율 골찌인데 너그가 맨날 파업이나하고 유튜브나 쳐 보고 돌아 가면서 놀민서 일하고 너그는 악성이다

    • 포터나 고급차량은 하루 생산대수가 어떨것 같니

      버스나 트럭은 하루 몇대만들것 같은데 뇌는 생각이란걸 하라고 있는거다

      영업이익 신입사원 안받고 정년연장도 없고
      계속 단기 알바 촉탁으로만 차만들어서

      작년에 2조넘게 유보금 남겨먹고 올해 현제만 9천억원넘었지 년말이면 2조 찍겠지 ㅡㅡ

      불법파견은 아직도 인정 못하고 돈으로 막고

      부품은 모비스라는 유령회사로 국내 부품사 기업도 싸게 눈탱이 치다 중국으로 넘겨서 더 해먹으려니 코로나로 부품수급 안돼서 차 못만들었지

  5. 닛산꼴 보기싫으면 빠른조치가 필요할듯.
    귀족들에게 돈을 다 주고나니까 서비스도 떨어져 결국 현기 이미지도 하락하고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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