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픽업트럭 시장
계속해서 성장 중
F-150 라이트닝 인기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SUV와 세단이 주도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과 달리, 미국 자동차 시장의 베스트셀러는 주로 픽업트럭이 차지한다. 자동차가 없이는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높은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겸비한 픽업트럭은 단연 최고의 인기 상품이다.

미국의 픽업트럭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며,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약 31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기차로의 전환 국면에서도 픽업트럭의 입지가 굳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포드 F-150의 전동화 버전인 F-150 라이트닝은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F-150 라이트닝 향한
뜨거운 미국 현지 반응

지난 4월부터 생산에 돌입한 F-150 라이트닝은 미국 현지에서만 20만 건 이상의 사전 계약을 기록하며 이른바 초대박을 터뜨렸다. 올해에는 약 4만여 대가 생산될 예정이지만, 포드는 7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기차 F-시리즈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섰고 F-150 라이트닝과 다른 차세대 전기 트럭 모델의 탄생을 예고했다.

현지 픽업트럭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F-150의 전동화 버전이라 20만 건의 예약이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계약 고객을 분석해보니 70%가 포드나 픽업트럭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이었다. 폭발적인 인기에 일부 포드 딜러는 매물 가격을 두 배 올려 판매하기도 했고, 포드는 이러한 관행을 막고자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만들어 배포했다.

클래식함 놓치지 않은 디자인
높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

F-150 라이트닝의 인기 비결은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전기차 냄새가 나는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꼽을 수 있다. 외관은 F-150의 강인함을 그대로 빼다 박았지만, 전·후면에는 현대적인 라이트를 추가로 설치했고 그릴은 막혀있으며, 엔진 룸에는 넓은 수납공간이 자리했다.

전기차 시스템에 맞춰 센터페시아에 와이드 스크린을 설치한 F-150 라이트닝은 1회 충전 시 48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고속 충전으로 80%까지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를 장착한 사륜구동 형식으로, 최대 출력 571마력과 최대토크 107.1kg.m의 성능을 지녔으며 가격은 39,974달러(한화 약 5,179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음 차는 이거다”
국내외 네티즌 반응

Reuters

한편,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빈말 안 하고 진짜 실용적이다”, “터치스크린이 조금 아쉽지만 모든 구성이 완벽하다”, “다른 전기 픽업과 다르게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한 점이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F-150 라이트닝 정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포드 차량 좀 국내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국내가는 좀 더 높게 책정되겠지만 충분히 살 만하다고 본다”, “국내 출시하면 바로 계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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