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충전으로 1,200km
벤츠에서 만든 장거리 전기차
전비는 아이오닉5 두 배 수준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전기차를 이용하면서 가장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기차 충전이다. 내연기관 차량보다 연료비가 더 저렴하긴 하지만, 대부분 전기차 오너들은 ‘전기차 충전소가 있냐 없냐’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충전기가 작동하냐 안 하냐’까지 생각해야 한다.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량이 벤츠에서 개발되고 있다. 최근 벤츠에서 개발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1,2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차량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한번 충전으로
1,200km 가는 전기차

벤츠가 최근 콘셉트 전기차 비전 EQXX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1,200km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도로 주행했던 1,008km의 기록을 갈아 치운 것이다. 지난 26일 벤츠에 따르면 “이번 주행 테스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를 경유해 영국 실버스톤까지 비전 EQXX로 한 번에 주행했다”고 밝혔다.

총 주행시간은 약 14시간 30분으로, 평균 주행 속도는 83km/h로 달렸다. 이런 비전 EQXX는 108kW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루프에는 100kWh 태양전지를 탑재했다. 또한 이렇게 주행거리가 극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EQS보다 더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17Cd로 낮은 공기저항 덕을 본 것이다.

긴 주행거리가 가능한 이유
새로운 배터리와 차체 설계

비전 EQXX의 주행거리가 1,200km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낮은 공기저항계수와 대용량 배터리 등이 있지만, 이 차량에 사용된 배터리도 긴 주행거리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비전 EQXX에 사용된 배터리는 CATL에서 새롭게 만든 495kg짜리 프로토타입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었고, 최신 CTP 기술을 이용해 900V에서 작동한다.

비전 EQXX의 디자인을 보면 공기역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차량에 카본 도어 패널과 알루미늄 차체와 플라스틱 섀시 덕분에 경량화가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브레이크 디스크는 알루미늄, 서스펜션 스프링은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더 긴 주행 가능 거리를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벤츠가 만든 새로운 전기차 비전 EQXX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제 10분 완충 기술이나 벤츠에서 비전 EQXX 같은 차가 나온다면,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 또는 “지금 전기차의 전비는 대략 5km/kWh로 나오는데, 비전 EQXX는 12km/kWh라는데 놀랍다”라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EQXX에 대해 “저건 언제까지나 콘셉트카라 양산되기까진 너무 오래 걸릴 것이다”라는 반응과 “요즘 전기차들이 주행거리에 목숨 걸고 있는데, 차라리 운전자와 승객 안전에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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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체 댓글

  1. 현행 시판중인 전기차에 기존의 플라이휠과 클러치와 고급기술 5~8댠 변속기을 도입한다면 현행 밧데리 기술로도 한번 충전에 1000km도 가능 합니다 시판중인 전기차는 2단 변속기 시스템으로 120km/h이상 고속주행 하겠큼 설계되어 있으며 그렇게 운행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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