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흙탕물에 잠겨 멈췄을 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하는 행동,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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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 시작
빗길 운전 조심해야
만약 흙탕물에 잠겼다면

연합뉴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눈길이 운전하기에 가장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통계를 살펴봤을 때 눈길보다 사고 발생률이 높은 건 빗길이었다. 특히 장마철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21%를 차지하고 있는데, 올해 여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정부와 경찰은 장마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지난 30일 도로교통공단은 빗길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사망 확률이 맑은 날보다 무려 1.4배나 높다고 전했다. 게다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치사율이 8.7명으로 일반적인 빗길 사고 치사율보다도 4배 이상 높았다.

물에 잠긴 도로
지나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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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럽거나 침수된 도로 때문에 어떤 변수가 나타날지 모르는 빗길 운전. 지난해 8월에는 태풍 오마이스로 수많은 자동차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많은 자동차가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가려다 침수 피해를 당했는데, 당시 보험사에 접수된 피해만 2만 건이 넘었다고.

그렇다면 만약 당신의 자동차가 불어난 흙탕물에 잠기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급적 바퀴 절반 이상까지 물이 찬 도로에는 진입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했다. 그럼에도 지나가야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한 번에 지나가는 게 좋다.

물에 잠겨
시동 꺼졌을 경우

연합뉴스

지나가던 중 물이 엔진의 공기 흡입구로 들어가 시동이 꺼지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럴 경우에는 절대 시동을 다시 켜려고 노력하지 말고 손으로 차를 직접 밀어 이동시키는 게 중요하다.

자동차 침수 피해에 대해 보험회사 관계자는 폭우로 침수되거나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로 자동차가 파손됐을 경우에는 자차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운전자가 무리해서 침수 지역을 들어갔거나, 창문을 열어 피해를 봤다면 과실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다.

빗길 안전 운전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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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문가들은 빗길 안전 운전을 위해 절대 1차서 주행을 피하고,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탈착해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경유차의 경우 하체 침수로 머플러에 오염 물질이 역류할 경우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세척해야 한다고.

장마철 빗길 운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냥 비 오는 날도 무서운데 장마는 끔찍함” “특히 밤에 비오면 아무것도 안보여서 너무 어렵더라” “예전에 침수차 때문에 난리 난 적 있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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