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만나본 아이오닉6
소문보다 뛰어난 디자인
9월 중 사전예약 실시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드디어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기다리던 202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가 그 막을 올렸다. 곧 우리 곁에 찾아올 자동차부터, 도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한 자동차까지 다양한 종류를 실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는 행사라 할 수 있겠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많은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었지만 역시 가장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던 건 현대 아이오닉6이었다. 전 모델 아이오닉5의 영광을 등에 엎고 테슬라 모델3의 대항마라 불리는 아이오닉6인 만큼 실물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문전성시를 이룬 것이다. 이번에는 공개된 사진과 정보가 아닌 아이오닉6를 실물로 보고 테슬라 모델3와 비교하는 시간을 갖겠다.

싹수부터 남다르다
많은 기대 속 나온 두 차량

Insideevs

아이오닉6가 등장하기까지 그 과정을 살펴보자면 일단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프로페시라는 이름의 콘셉트카로 최초 등장한 아이오닉6는 현대차가 만든 독자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접목한 최초 세단으로 독자적인 디자인 철학과 현대 기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테슬라의 모델3 또한 마찬가지다. 2016년 테슬라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공개된 모델3는 기존 상용화가 힘들 것 같다는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바꾼 자동차다. 1회 충전으로 446km, 그러니까 당시 기존 전기차의 2배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던 모델3는 출시 전 32만 대의 주문예약 기록을 세웠다.

절대 같은 차는 만들지 않아
독자적인 디자인 철학 엿보여

Lickoncar

실제로 만나본 아이오닉6의 모습은 생각보다 곡선이 강조된 부드러운 인상이었다.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곡선은 아이오닉5 때 보다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아이오닉5의 요소를 일부 계승해 통일성을 주되 자가복제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인 요소가 적잖이 눈에 띄었다.

모델3와 비교하자면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아이오닉 시리즈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픽셀 라이트다. 개인적으로 볼 때 아이오닉6의 몇 가지 부분은 아이오닉5보다 모델3와 더 유사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픽셀 라이트의 유무로 아이오닉6가 더 세련된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내뿜는다.

성능은 조금 뒤쳐진다
공력계수가 관건일 듯

부산국제모터쇼 /아이오닉6
인스타그램/모델3

모두가 궁금해할 것 같은 성능 부분을 보도록 하자. 아이오닉6는 트림에 따라 74kW의 모터를 옵션으로 차의 앞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경우 최고 출력은 320마력, 최대 토크 61.7kg.m의 힘을 발휘한다. 모델3의 최고 출력이 462마력, 최대 토크가 65.1kg.m라는 것을 고려할 때 조금 뒤쳐진다.

하지만 공기저항 면에서는 확실히 우월한 모습을 보인다. 아이오닉6의 공력계수는 0.21cd로 0.23cd를 기록한 모델3보다 우수하다. 단순 성능면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이러한 차이점은 향후 주행에 있어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오닉6는 5,500만 원 사이에서 6,500만 원 사이로 잠정가가 형성될 예정이며 이달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9월 안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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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체 댓글

  1. 토크의 단위를 잘못 썼네요. 토크는 힘에 길이를 곱해서 얻어지니까, kg•m (질량 곱하기 길이)는 틀린 단위에요. 최소한 kg중•m(혹은 kgf•m)를 써야지요. 더 바람직한 것은 국제 표준 단위인 N•m를 쓰는 것이고요. 모델 3 토크는 65.1 kg중•m (kgf•m) 혹은 638 N•m이라고 표시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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