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공개
G70 슈팅브레이크 실물은 어떨까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2 부산 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 행사가 14일 진행되었다. 제네시스는 이날,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X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고, GV60, GV70, G90 롱휠베이스 등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그중에서도 최근 국내 출시한 ‘G70 슈팅브레이크’는 제네시스 전시장뿐만 아니라, 야외 특별 공간에도 전시하여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왜건을 선호하는 유럽 전략형 리프트백 모델인 G70 슈팅브레이크, 실물은 과연 어땠을까?

기존 G70과 동일한 전면부
후면부 디자인은 파격 변신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는, 전면부만 봐서는 기존 모델과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동일한 디자인을 가졌다. 전시 차량의 다크 크롬 그릴과 비슷한 색상의 휠은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데, 이는 스포츠 패키지에만 적용되며 400만 원이 추가된다.

기존 모델과 제원이 같음에도 C필러 디자인 변경과 리어 스포일러 적용으로 측면으로 이동할수록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는 리어 와이퍼가 약간 투박한 위치에 적용되어 아쉽지만, 테일 게이트를 기준으로 나눠진 리어 램프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고급스러운 시트와 깔끔한 구성
2열 공간 부족은 개선되지 않아

차량 내부에 들어서자 강렬한 레드 색상에 퀼팅이 많아 고급스러운 시트가 눈에 들어왔는데, 이는 스포츠 패키지에서 140만 원을 추가해야 적용할 수 있다. 계기판부터 센터 디스플레이, 센터 콘솔로 이어지는 운전석에는 딱히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한 구성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기존 G70 모델의 단점이었던 협소한 2열 공간은 슈팅브레이크 모델에서도 변함이 없다. 성인 남성이 타기에는 머리 공간과 레그룸이 모두 부족해서 어린아이가 타거나 골프백 등 간편하게 짐을 싣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어 보인다.

차박도 가능한 적재 공간
특정 니즈 충족은 확실해

2열 공간은 변화가 없지만, C필러 라인 변경으로 확실히 트렁크 적재 공간이 넓어졌다. G70 슈팅브레이크의 트렁크는 기존 모델보다 1.4배 확장되어 465L를 확보했는데, 2열 폴딩이 가능해서 길이가 긴 짐도 문제없이 실을 수 있고, 간단히 차박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는 가솔린 2.0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4,310~4,703만 원이다. 우리나라는 왜건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수요가 적어 인기가 없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 세단의 주행감과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차량임은 틀림없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4 전체 댓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