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블레이저 EV
최대 515km 주행
5,900만 원에서 시작

쉐보레 블레이저 EV 테스트카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쉐보레는 현지 시각 19일 중형 전기 SUV ‘블레이저 EV‘를 공개했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쉐보레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었다. 완충 시 GM 자체 측정 기준 최대 51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90kW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약 10분 충전으로 최대 126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블레이저 EV의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보급형 트림인 1LT가 4만 4,995달러(약 5,900만 원)에서 시작한다. 2LT 트림은 4만 7,595달러(약 6,230만 원), RS 트림은 5만 1,995달러(약 6,800만 원), 고성능 모델이자 최상위 트림인 SS는 6만 5,995달러(약 8,640만 원)에서 시작한다.

시동 버튼 없어
모든 구동 방식 구비

트림만큼이나 다양한 편의 사양을 마련했다. 11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17.7인치 사이즈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시동 버튼이 없으며 차량에 탑승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기만 하면 시동이 켜진다. 회생 제동 효율을 극대화해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 정지가 가능한 ‘원 페달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E-GMP 기반 전기차의 i-페달 기능과 유사하다.

여태껏 출시된 전기차들과 달리 모든 종류의 구동 방식을 지원한다. 보급형 트림인 1LT, 2LT는 전륜구동이 기본이며 2LT의 경우 옵션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RS 트림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전륜구동 및 후륜구동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사륜구동 역시 선택 가능하다. 최상위 트림인 SS는 사륜구동 단일 파워트레인이 제공된다.

고성능 트림 SS
0-97km/h 4초

Auto Evolution

쉐보레는 블레이저 EV에 자사 전기차 최초의 고성능 트림인 SS를 마련했다.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89.6kgf.m에 달하며 WOW(Wide Open Watts) 모드를 통해 0-60mph(약 97km/h) 가속을 4초 안에 끝낸다. 브렘보(Brembo)사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가속력 못지않게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SS 전용 프론트 그릴과 블랙 루프, A 필러를 포함한 투톤 컬러, 22인치 휠이 적용되어 가장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쉐보레는 블레이저 EV SS를 기반으로 한 추격용 경찰차(PPV) 사양도 공개했으며 전체 라인업 중 가장 큰 배터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배터리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내년 북미 첫 선
국내 출시도 고려

쉐보레 생산 라인

블레이저 EV는 내년 여름 미국에서 최초 출시되며 2LT 및 RS 트림을 먼저 선보인다. 내년 말에는 고성능 트림인 SS가 추가되며 2024년 1분기에 보급형 트림인 1LT, 경찰 납품용 PPV를 마저 출시할 방침이다. 업계에 의하면 향후 국내 시장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지엠이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한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국내 네티즌은 “실내 디자인 잘 뽑았네”, “잘 나오긴 했는데 국내에 출시할까?”, “차급 생각하면 가격대도 괜찮은데?”, “국내에 들어오는 순간 최소 6천만 원대에서 시작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노정화 상무는 “블레이저 EV의 반응이 좋은 만큼 한국 시장 투입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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