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저기에…” 제네시스가 도로변 풀숲에 위태롭게 놓여있던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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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성렌탈 채널
풀숲에 떨어진 승용차
어떻게 저기에 있을까

유튜브 ‘대성캡틴’ / 화면 캡쳐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7월 23일, 긴급견인차를 운영하며 자동차 관련 정비 및 구난 등의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대성캡틴 채널에는, 도로변 풀숲 경사로에 검은색 제네시스 한 대가 떨어져 이를 견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다행히 이 사고로 크게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변 가드레일이 멀쩡하며 다른 사고 차량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해당 차량의 단독사고로 보인다. 차가 갑자기 위로 솟구치지는 않았을 터, 대체 어떻게 구조물과 충돌하지 않고 도로 밖으로 떨어진 걸까?

졸음운전으로 도로 이탈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해

유튜브 ‘대성캡틴’ / 화면 캡쳐
유튜브 ‘대성캡틴’ / 화면 캡쳐

유튜버 대성캡틴의 구술에 의하면, 해당 사고는 졸음운전에 의한 추락사고로 가드레일이 없는 짧은 구간에서 도로를 벗어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는 크게 다친 곳 없이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며, 대성캡틴은 주변 쓰레기까지 정리해가며 깔끔하게 차량을 평지로 옮겼다.

사고 차량은 바퀴를 비롯한 차체 하부가 크게 파손되어 작업에도 영향을 줬는데, 아무래도 전손 처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작업을 마무리한 대성캡틴은 차가 부서진 것은 어쩔 수 없고 차주분이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영상을 본 모든 분이 졸음운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음주운전보다 위험해
졸리면 잠시 쉬어야

SBS 뉴스
유튜브 ‘블박창고’ / 화면 캡쳐

졸음운전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능가하는 판단력 저하를 불러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다. 졸음운전의 원인은 상당히 복합적인데,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확률이 가장 높고, 장시간 운전으로 차량 내에 산소가 부족한 경우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장시간,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2차 사고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중 졸음이 쏟아진다면 견디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잠시 쉬었다가 출발해야 하며,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창문을 개방하는 등 각고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꼭 안전운전 합시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현대차
강원도민일보

한편, 잠깐의 졸음운전으로 추락한 제네시스 구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졸음운전 항상 조심합시다!”, “파손 정도에 비해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어떻게 저기로 날아가신 거지?”, “음주보다 더 무서운 게 졸음운전”, “졸리면 무조건 쉬어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휴가철 여행지로 가는 도중 장시간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지기 때문에 졸음운전을 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가족의 안전과 기분 좋은 여행을 위해 두 시간마다 창문을 내려 환기하고 그래도 하품이 쏟아진다면 졸음쉼터를 방문해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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