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추월하는 기아
국내외서 눈부신 활약
전기차 1위 기록한 국가는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기아자동차상승세가 가파르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와 카니발로 각 시장을 휘어잡아, 7월까지 누적 31만 3,887대를 판매해 현대차를 앞질렀다. 이에 더해, 미국 시장에서도 7월에만 6만 2,449대를 판매하며 현대차를 추월했다.

기아의 성공 요인으로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제품군이 꼽히는데,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EV6가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준대형 전기 SUV EV9이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이런 기아차가 테슬라를 넘어 전기차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가 있다는데, 어디일까?

10대 중 3대가 전기차 판매
스웨덴에서 브랜드 1위 기록

스웨덴 자동차산업협회의 판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스웨덴 전기차 시장에서 총 4,508대가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은 기아 니로 EV이다. 이와 더불어, EV6도 2,039대로 6위에 올라 기아는 스웨덴 전기차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모델별 순위에서는 니로 EV의 뒤를 이어 폭스바겐 ID.4가 4,375대로 2위, 테슬라 모델Y가 4,216대로 3위를 기록했고, 브랜드 순위에서는 5,574대의 테슬라가 기아의 뒤를 이었다. 스웨덴 자동차 시장은 수요가 전년 대비 14.7%나 감소하긴 했지만, 전기차 판매 비중이 27.4%로 높게 집계되어 기아의 선전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다.

전기차 전환세 빠른 스웨덴
2030년까지 내연기관 퇴출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웨덴 정부는 탈탄소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EU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지하겠다는 기조를 갖고 있는데, 스웨덴은 2030년까지 화석연료를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 때문에, 2018년 7월부터 자동차 구매에 ‘Bonus-Malus System’이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친환경 차량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탄소 배출량이 높은 차량에는 그에 비례하는 환경세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칭찬할 건 해야지”
네티즌들의 반응은

스트레이트뉴스

한편, 스웨덴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자동차가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자랑 기아 힘내라!”, “유럽에 살고 있는데 니로EV 엄청 많이 보여요”, “이런 좋은 소식은 칭찬해줍시다”,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웨덴, 노르웨이를 비롯한 북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전기차 전환 국면에서 현대차그룹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수출 규모는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겨 작년보다 30%가량 증가했다. 테슬라를 쫓아가는 완성차 그룹의 레이스에서 현대차그룹이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