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대체 왜 있는 거지?” 고속도로 터널마다 있다는 ‘이것’, 과연 그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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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마다
천장에 붙어있다는
이것의 정체는?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다 보면 수많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터널을 몇 개쯤 지났을까? 문뜩 눈에 들어오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터널 천장에 붙어있는 거대한 원통형 물체다.

얼핏 보면 비행기 추진 장치로도 보이는 이것. 정체가 무엇일까? 이번에는 고속도로 터널마다 설치되어 있다는 해당 물체가 대체 무엇인지, 또 해당 물체가 갖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터널 천장에 붙은 이것
정체는 바로 제연설비

프라임뉴스 / 터널 내부에 설치된 제연설비
도로교통공단 / 터널 내 비상 상황 대응 훈련 중인 소방대원들

터널 천장에 있는 물체의 정체, 바로 제연설비다. 제연설비는 터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독성 연기를 터널 밖으로 빼내거나 대피 반향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제연설비는 터널 내 소화 활동 설비 중 하나에 속한다. 소화 활동 설비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터널 관리자 또는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 등을 위해 사용하는 시설들을 뜻한다. 제연설비 외에도 무선통신 보조설비, 연결 송수관 설비, 비상 콘센트 설비 등이 소화 활동 설비에 속한다.

제연설비 외에도
다양한 설비 존재해

뉴스원 / 터널 내 위치한 피난 대피로

터널에는 소화 활동 설비 외에도 다양한 설비들이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우선 사고가 났을 경우를 대비, 주변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대응하기 위한 경보 설비가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터널 내 CCTV부터 긴급전화, 정보 표시판, 진입 차단 설비, 비상경보 설비, 자동 화재탐지 설비 등이 경보 설비에 속한다.

또한 소화 기구, 옥내 소화전 설비, 물 분무 설비 등으로 구성되어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을 위해 사용되는 소화 설비가 있고, 비상 상황에 자동차와 보행자가 대피를 할 수 있는 피난 대피 설비 역시 존재한다. 피난 대피 설비에는 비상 조명등, 유도등, 피난연결통로, 피난 대피 터널, 비상 주차대 등이 포함된다.

새로운 설비들이
계속해서 추가되는 중

경북일보 / 터널 내 발생한 화재 사고
조선일보 / 터널 내 발생한 충돌 사고

이번 시간에는 고속도로 터널마다 설치되어 있다는 터널 천장의 원통형 물체가 어떤 물체인지, 또 해당 물체가 갖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어떤가? 터널을 지날 때마다 본 물체지만 이렇게 알고 보니 새삼 신기함이 느껴지지 않은가?

이번 시간에 알아본 터널 내 모든 설비는 터널 내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설비들이다. 최근 설계되는 터널에는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인력의 빠른 접근을 위한 다양한 설비들이 추가로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지어질 터널들에는 과연 어떤 설비들이 설치되어 우리의 안전을 지켜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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