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렇게 위험하다고?” 잘못 쓰다간 병원 신세 진다는 자동차 용품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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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쓰다간 병원 간다
사람 잡는 자동차 용품
바로 “차량용 방향제”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자동차 용품 중 “차량용 방향제”라는 용품이 있다. 차량 실내의 공기를 보다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자동차 용품, 차량용 방향제. 해당 용품은 차량을 구매한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선물하는 자동차 용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차량용 방향제, 잘못 쓰다가는 병원 신세까지 질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차량용 방향제가 가진 의외의 위험성과 내 차에 딱 맞는 차량용 방향제를 선택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유해 성분이 검출된
일부 차량용 방향제

JTBC
서울신문

몇 달 전, 유명 향초 브랜드가 출시한 차량용 방향제에서 치명적인 유해 성분,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어난 바 있었다. C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유해 성분으로, 인간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차량용 방향제에서의 유해 성분 검출은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010년에도 여러 차량용 방향제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와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어 논란된 바 있었다.

폐렴부터 호흡곤란까지
치명적인 위험이 따라

김해뉴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간한 살생물제 안전성 평가 기법 도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용 방향제 일부 제품에 2-메틸-4이소티아졸린-3-온, 클로록시레놀, 나프탈렌, p-디클로로벤젠, 시트릭애시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흡입할 경우 폐렴, 심폐정지,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는 유해 성분이다.

스프레이 방식의 방향제, 탈취제에도 마찬가지로 유해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차량용 스프레이식 방향제에는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유행성 논란이 있는 디에틸프탈레이트와 영구 실명의 위험이 있는 메탄올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 차 차량용 방향제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이러한 점 때문에 차량용 방향제를 잘못 쓰다가는 병원 신세까지 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그렇다고 차량용 방향제를 아예 안 쓸 수도 없는 노릇. 내 차에 딱 맞는 차량용 방향제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차량용 방향제를 고를 때는 성분표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위해 우려 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에 의한 표시사항인지 살펴봐야 하며, 제품의 성분과 액성을 세심하게 확인해야 되겠다.

주기적인 환기, 실내 세차 등을 통해 차량 실내의 악취를 제거, 방향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운전자에게 도움이 된다. 아니면 커피가루, 말린 귤껍질, 무과, 숯 등의 천연 방향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글을 읽는 이들 모두가 차량용 방향제로 피해 보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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