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전시장 줄섰다” 맨날 고장나도 좋다고 사는 2억짜리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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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최고봉 고급 SUV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출시
이번에도 하자 덩어리일까?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새롭게 풀체인지를 진행한 올 뉴 레인지로버를 대한민국에 공식 출시하였다. 아울러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졌음을 알렸다. 잔고장의 대명사로 알려진 랜드로버가, 어떤 이유에서 꾸준히 신차 출시를 할 수 있는 것일까?

레인지로버를 운용했던 오너 혹은, 여전히 소유 중인 오너들을 대상으로 “레인지로버의 매력은 무엇인가?”를 물으면 “레인지로버만이 가진 특유의 가치가 있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연 레인지로버의 매력은 무엇이고,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어떤 매력을 갖췄는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레인지로버 최초
하이브리드 탑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를 공개하면서, MHEV가 적용된 엔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오는 2023년에는 PHEV 모델까지 선보여, 전동화 대열에 서둘러 합류할 것을 어필했다. 참고로 레인지로버 모델 중 가장 탁월한 공기저항계수인 0.30cd를 기록한 점도 어필했다.

새롭게 변한 부분도 존재하지만, 역시나 랜드로버를 바라보면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바로 잔고장이다. 엔진부터 변속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에어 서스펜션의 내구성, 각종 전장품 오류, 누수 등등 2억이 넘는 가격 대비 그에 걸맞지 않은 품질을 자랑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가득한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시장을 중심으로 레인지로버가 꽤 팔렸다. 실제로 풀체인지 전인 작년 한 해만 보더라도 334대가량 판매가 이뤄졌다. 높은 차값과 악명높은 내구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꾸준히 판매가 이뤄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서 전술했던 레인지로버 특유의 가치는 무엇일까? 그리고 레인지로버를 타본 이들은, 어떤 이유에서 한 번쯤 다시 타볼 법한 차라고 평가하는 것일까?

사막의 롤스로이스
괜히 있는 별명이 아니다

첫 번째로, 레인지로버는 전 세계 SUV 중 승차감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모델이다.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에서나 볼법한 세련되고 소프트한 승차감은, 과연 이게 SUV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을 선사한다. 아울러 레인지로버에 장착된 3.0L 디젤 엔진의 경우 내구성은 좋지 못할지언정 차의 체급과 엔진의 크기를 고려해 보면 준수한 연비가 최대 강점이라고 전해진다. 당연히 우람한 덩치에서 나오는 광활한 실내 공간은 덤이다.

그러나 365일 중 300일은 AS센터에 있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결함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일각에선 “이번에도 내구성은 기대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위 말하는 뽑기 운이 심각하게 작용하는 그런 차다. 과연 이번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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