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들고만 있는건데…. 운전 중 핸드폰 들고 ‘스피커폰’ 통화하면 불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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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며 스피커폰 통화해도 될까
운전 중 휴대폰 들면 무조건 불법
정형돈도 직접 경찰서 찾아가 자수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3월 개그맨 정형돈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방문해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정형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업로드한 “정형돈의 울산. 악마 로터리 출근길. 드리프트 갈기뿐다!!! 그리고 불법행위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운전 중 핸드폰을 한 손에 들고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경찰서 찾아간
정형돈

Youtube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연합뉴스

당시 해당 장면이 논란이 되자 제작진은 영상을 삭제한 후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되어 급히 비공개 처리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수정된 영상은 재공개하도록 하겠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다시 공개된 장면에서 제작진은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명백한 불법으로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라는 자막을 추가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공지란을 통해서 “직접 경찰서로 가서 벌금을 낼 예정”이라며 “교통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겼는데, 실제로 정형돈은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에 따라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5점 처분을 받았다고.

운전 중 핸드폰
절대 금지

연합뉴스
연합뉴스

어떤 방법으로도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을 불가능하다. 만약 핸드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휴대폰 거치대를 이용하거나,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을 사용하여 휴대폰을 손으로 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 영국에서는 핸드폰을 하며 운전을 하다 5명의 사상자를 낸 트럭 운전사가 징역 8년 10개월과 14년의 운전 금치 처분을 받기도 했다. 해당 남성은 시속 93km로 달리는 트럭 안에서 핸드폰으로 성인 사이트를 보고 있었는데, 결국 이 남성의 트럭은 도요타 차량과 충돌했고 이후 곧바로 폭발했다.

자동차에서
핸드폰 사용하려면

연합뉴스
충북지방경찰청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비게이션 이런 거 본다고 한 손으로 핸드폰 들고 운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어쨌든 한 손에 핸드폰 들고 있으면 다 불법이라는 거네” “요새는 다 자동차랑 연결되니까 핸드폰 쓸 일 없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상황에서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금지되지만 가끔 핸드폰 사용이 허용되는 특수한 상황이 있다. 첫 번째는 자동차가 정지신호 및 정체로 정지 중일 경우, 두 번째는 긴급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셋째는 범죄나 피해 신고를 요청할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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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 댓글

  1. 손에 들고 있다면 불법일 듯
    운전을 한손으로 한다는 부분은 같다는 것

    바닥에 놓고 스피커로 통화하면 불법 아닐 듯
    운전은 양손으로 하고 있다는 것

    요즘도 6만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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