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대부분 못 봐… 회전교차로 그려져 있는 ‘세모 표시’,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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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각형 표시 여부
회전차량 우선권
회전교차로 주의사항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6~2020년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 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 건수가 전제 교통사고의 절반 정도인 48.1%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특히 2019년과 2020년에 교차로 교통사고 건수 비율이 49.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됐다.

이런 결과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를 가진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를 혼동해 나타난 것인데, 2016년 한국교통연구원이 1,2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두 개의 차이점을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가 43.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를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로터리와 회전교차로
분명한 차이

한국경제
송파구청

운전자 대부분이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를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둘의 이용 방법은 완전히 다른 만큼, 명확하게 구분하여 알 필요가 있다. 로터리에는 원형 회전 차로 내부에 정지선이 있을뿐더러 종종 횡단보도 표시를 볼 수 있다.

반면에 회전교차로는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자동차가 정지하지 않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게 설치된 교차로이다. 무엇보다 회전교차로를 진입하기 전 운전자는 ‘역삼각형 노면 표시’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는 ‘회전 차량 우선’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해당 표시가 그려진 차선의 자동차는 다른 차량에 양보의 의무를 갖게 된다.

회전교차로 양보 필수
사고 시 과실비율은

전북일보
보배드림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하려는 자동차가 양보하지 않을 시 회전차로 기능이 상실하는 일명 ‘잠김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무리하게 끼어들기보다는 먼저 회전하는 차량에 양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진입하려는 운전자와 회전하고 있던 운전자가 충돌한다면, 진입을 시도한 이에게 더 큰 과실 묻는다. 1차로 회전교차로에서 난 사고의 경우 진입차가 80%를,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서는 70~90%까지 과실책임을 져야 한다.

올바른 차선 이용
화물차턱은 화물차만

행정안전부
현대차

2차로형 회전교차로를 이용한 시 점선으로 된 차선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진입 차량은 반드시 차선을 준수해야 하는데, 1차선을 달리던 차량은 회전 차로의 1차선으로 넘어갈 때 혹은 회전 차로 1차선에서 일반 도로 1차선으로 나갈 때 차선변경을 해야 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충돌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켜고 상대 차량의 양보에 따라 변경해야 한다.

또한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 가장자리에 도로와 구분된 또 다른 도로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회전이 어려운 화물차, 대형차 및 세미트레일러 등을 위한 공간으로 일반 차량은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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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체 댓글

  1. 회전교차로는 자동차전용도로이다.왜 중앙서클에 인보도를만드는가.생각은해보는가? 어리석고 우둔한정부와 지자체들은 정신차려라.카피를해도 철학은있어야지.교통사고를 초래하는 어리석은짓은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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