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사고났다
자율주행 믿을 수 있을까
전문가 반응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5일 자율주행을 하던 테슬라 모델3 차량이 사고 처리를 위해서 도로에 멈춰 있던 승용차와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있던 운전자 1명과 경찰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당시 사고에 대해 운전자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 기능으로 도로를 달리다가 멈춰있던 차량을 제때 인식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자율주행 중에도 운전자는 전방 상황을 주시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의무가 있다”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옵션 가격
인상했지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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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은 업계 관계자와 운전자들에게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가격을 2,000만 원 인상했는데, 이에 대해 테슬라는 계속되는 FSD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목표에 다가가는 한 걸음이며, 이번 가격 인상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지난 8월 영국 매체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베타 소프트웨어 최신판이 평균 시속 40km로 달릴 때 멈춰 있던 어린이 마네킹을 식별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테슬라 자율주행
신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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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실험을 진행한 던 프로젝트 대표는 “10만 명이 넘는 테슬라 운전자들이 이미 도로에서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어린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라며 “횡단보도에서의 어린이 안전이 입증될 때까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율주행 관련 교통사고 중 70% 이상이 테슬라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10개월 간 미국에서 발생한 첨단 운전자 지원보조시스템 관련 교통 사고는 전체 392건이었으며, 이중 테슬라와 관련된 사고만 273건이었다.

자율주행에 대한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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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자율주행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는 자율주행 불안해서 절대 못타겠던데…” “얼마 전에는 자율주행 해놓고 운전석에서 자는 사람들도 봤는데” “뭘 믿고 자율주행 켜는건지 모르겠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테슬라 자율주행 기능을 켜고 신호등을 무시한 채 과속을 하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최근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는데, 이에 대해 AP통신은 일반 운전자가 오토파일럿 기능과 연관된 차 사고로 살인죄로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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