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불법 행위
차량 제차신호조작불이행
적발될 경우 받는 처벌은?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자동차와 운전과 관련해 수많은 불법 행위들을 규정하고 있다. 개중에는 운전자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불법 행위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오늘 이야기해 볼 “제차신호조작불이행” 역시 여기에 속한다.

제차신호조작불이행, 이름만 봐도 생소한 개념처럼 보인다. 하지만 알고 보면 생소하기는커녕,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불법 행위라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제차신호조작불이행이란 무엇인지, 이를 행할 때 받게 되는 처벌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차신호조작불이행
대체 무슨 뜻일까?

제차신호조작불이행은 방향지시등이나 수신호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를 행하지 않고 주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좌회전, 우회전, 유턴 등의 회전이나 차로 변경을 할 때 깜빡이 또는 수신호를 하지 않는 행위인 것이다.

제차신호조작불이행에는 서행이나 후진을 할 때, 제동등 및 후진등을 켜지 않는 행위도 포함된다. 다만 제동등이나 후진등은 브레이크를 밟거나 후진 기어를 넣으면 자동으로 점멸되기 때문에 이를 위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주로 수동으로 직접 작동을 해줘야 하는 방향지시등 위반이 해당 행위에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적발되는 경우
3만 원의 벌금 내야 해

KBS 뉴스
서울경찰청

제차신호조작불이행은 의외로 많은 운전자가 불법 행위로 인식하지 못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당장 도로에 나가보면 방향지시등 없이 차로 변경이나 회전하는 차량이 많지 않은가? 실제로 한국의 방향지시등의 점등률은 70% 초반대로,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매우 낮은 수준에 속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국내 도로 특성상 경찰에 쉽게 단속되지 않는 불법 행위이다. 만약 경찰이나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인해 해당 행위가 적발된다면 벌점 없이 3만 원의 벌금을 처분 받게 된다.

블랙박스 영상으로
신고도 할 수 있어

안전신문

제차신호조작불이행은 최근 매우 높아진 블랙박스 보급률로 인해 신고당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행위이기도 하다. 만약 제차신호조작불이행을 한 차량을 마주했다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 파일과 함께 신고하자. 신고할 경우,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최소 처벌로는 경고장을, 최대 처벌로는 3만 원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

방향지시등 점멸과 수신호는 주변 차량에게 자신의 주행 방향을 알려주는 너무나도 중요한 행위다. 모두 이 점을 잊지 말고 방향지시등과 수신호를 법규에 맞춰 잘 사용하는 운전자가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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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체 댓글

  1. 우쩌다 새상이 이렇게 되었노?
    그거신고 한겠다고 신경쓰지 말고 자기 운전이나 잘 하세요.
    신경쓰다 대형 사고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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