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필수 부품이자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부품
장단점이 확실한 라이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우리 몸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인 ‘눈’은 자동차에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운전하면서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장애물 등을 피하지만 3단계 이상의 자율주행 시스템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없어져야 한다.

운전자의 시야를 대신하기 위해 자동차에 카메라와 다양한 센서들이 탑재되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라이다 센서다.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 차의 ‘눈’으로 불리는데,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자.

요즘 자동차의 눈
라이다 센서

스마트폰부터 자동차까지 유용하게 사용 중인 최첨단 빛 탐지 및 범위 측정 센서 라이다 센서는 기존 레이더 센서보다 정밀도가 높아 정밀한 3D 기반의 지도를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사용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기본이 되는 센서로 사용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이외에도 요즘 신차에도 탑재되어 충돌방지 센서나 어라운드 뷰, 차선유지보조 또는 사각지대 탐지 등 운전자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대신해 주고 있다. 2017년 아우디는 자동차 제조사들 중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탑재한 아우디 A8를 출시했고, 차량 주변 80m의 거리와 145도의 각도까지 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완벽하지 않은
라이다의 단점

앞서 소개한 라이다의 특징을 살펴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적용하면 완벽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우선 가장 큰 단점으로는 가격이다. 라이다 센서는 레이더 센서보다 훨씬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바로 라이다 센서의 크기다. 최근 서울 시내에 돌아다니던 완전 자율주행 차량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외관을 보면 차량 주변에 커다란 센서들이 탑재된 모습이다. 이처럼 아직 소형화를 시키지 못한 라이다 센서는 아직 큼지막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의 외관을 해치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테슬라는
라이다를 안 쓴다

자율주행 차량을 생각하면 테슬라가 떠오를 것이다. 자율주행에선 수준급 성능을 자랑하는 제조사인 테슬라는 다양한 라이다 센서를 사용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는 라이다 센서를 “라이다는 멍청이들의 심부름”이라고 부르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테슬라는 여전히 카메라에 의존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AI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많은 제조사들은 카메라와 라이다를 결합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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