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로 숨 돌린 쌍용차
쉴 틈이 없는 상황
티볼리처럼 되면 망한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쌍용차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고난을 이겨내고, 나름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회사가 위태로운 시기에 토레스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고, 그 결과 쌍용차의 염원대로 토레스는 대박이 났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성공과 더불어 새로운 주인인 KG그룹에게 인수되었다. 사실상 쌍용차는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성장을 보여야 할 때인데, 앞으로 쌍용차가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지 알아보자.

토레스 하나로
만족하면 큰일 나

쌍용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한 가지 차종이 성공했다고 해서 너무 우려먹는 경향이 있다. 과거 티볼리의 성공으로 디자인이나 별도의 성능 발전 없이 오랫동안 사용을 해왔다. 심지어 최근에 쌍용차에서 나온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디자인은 티볼리 디자인에 전면 그릴만 가린 형태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또한 소비자의 마음은 언제 바뀔지 모르는 것이고 자동차 시장에서도 유행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유동적으로 디자인은 변화해야 하거나 쌍용차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전기차 사업

쌍용차는 올해 초 사상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선보였다. 쌍용차가 내놓은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국내에서 사전 계약으로 약 3,000대 정도 판매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판매된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대수는 현재까지 108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이처럼 전기차를 생산하는 능력도 문제지만, 이제는 쌍용차에서 신차로 전기차를 만들어 내야 한다.

코란도 이모션처럼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플랫폼을 만들거나, 다른 회사와 협업을 해야 한다. 사실상 쌍용차는 회사를 정상 궤도에 올리는 것이 시급하고, 자체 플랫폼을 개발할 여력조차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 쌍용차는 중국 BYD와 협업하며, 앞으로 저렴한 전기차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소 3개의
신차가 필요한 상황

쌍용차는 토레스를 선보인 이후 공식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신차는 내년 하반기 중형급 전기 SUV 1대와 오프로드 디자인을 가미한 KR10 그리고 전기 픽업트럭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실상 해당 차량들이 토레스처럼 대박이 날 것인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쌍용차가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나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쌍용차 관계자는 “이전에 출시했던 오리지널 코란도로 다시 돌아가, 소비자들이 원하던 오프로드 SUV를 선보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의 독주로 달려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쌍용차가 이 판도를 뒤집을 유일한 제조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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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 댓글

  1. 티볼리꼴 날거 뻔함… 품질자체가 영….
    사진도 그랬지만 실물보니 진짜 퀄리티 개똥이던데 깔작 외관에 속지말고 진짜 차라리 짱개차가 오히려 나음… 선택은 자유지만 망해가는 회사에서 품질 기대하는 ㅂㅅ은 없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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