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해진 카플레이션
EV6 연식 변경 가격 인상
결국 추가금을 내야 한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기본적으로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는 가격을 확인하고 그 가격대로 구매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자동차 시장에서는 수산 시장처럼 공산품을 시가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자동차 시장의 가격 인상은 당연하게 수차례 이어오고 있다. 최근 기아의 순수 전기차 EV6가 연식 변경을 내놓으면서, 출고 대기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연식 변경 EV6의 가격은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알아보자.

EV6 연식 변경으로
최대 410만 원 인상

지난 16일 기아는 EV6 연식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기아는 “트림에 따라 일부 사양을 기본 옵션으로 상품성을 높였으며, 이전보다 가격이 오르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기아의 설명대로 EV6 에어 트림에 후측방 레이더를 기본 옵션으로 적용했고,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전자식 차일드락과 하이패스 그리고 ECM, 레인센서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또한 에어 트림 이상 모델에는 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기본 적용했고, 2열의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V6 연식 변경 모델은 스탠다드 기준 4,870만 원부터 5,495만 원이고, 롱 레인지 기준은 5,260만 원부터 5,99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그 결과 최소 315만 원, 최대 410만 원의 가격이 인상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카플레이션 진행 중

연식 변경으로 차량 가격을 올리는 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전반적인 부품의 가격이 인상함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가격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테슬라의 경우 1년 사이 50%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을 고수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 5,000만 원대에 판매되던 테슬라 모델3가 현대 7,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사실상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반도체 부족 현상 그리고 차량 수요가 급증하면서 당연하게도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자동차를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 지금 당장 사는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가격 인상하는 걸
왜 소비자에게 묻는가?

기본적으로 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길게는 2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제조사는 해가 지날수록 연식 변경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하지만 소비자는 연식 변경 모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계약한 모델을 받길 원한다. 하지만 제조사는 이와 별개로 출고되는 기준으로 차량 가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엄연히 따지자면 제조사가 제때 만들지 못한 책임을 오히려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어, 소비자와 제조사 간의 불공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처로 소비자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어야 하며, 제조사는 계약 당시에 연식으로 생산해야 하고 강제로 연식 변경 모델을 강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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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체 댓글

  1. 불만있으면 혼자 일기 적어. 전쟁으로 기름, 원자제, 식품 물가 상승으로 세계적으로 어려운데 만만한 기아차를 까냐? 제목부터… 테슬라 가격상승이 제일 흉악한데 혼자 일기나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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