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하나에 300억을 썼다, 볼보가 오직 한국만을 위해 개발했다는 신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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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한국만을 위해서
300억 투자해 만든 기능
바로 티맵 인포테인먼트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27일, 볼보코리아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 스마트카 라인업 신형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해당 행사는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그런데 이 행사에서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이 깜짝 놀랄만한 발언을 남겼다고 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발언을 한 마디로 정리해 보면 볼보가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던 발언이라고 한다. 과연 닉 코너 총괄은 어떤 발언을 한 것일까?

한국만을 위한 시스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닉 코너 총괄은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에 탑재되는 한 신규 시스템을 두고 “한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저희가 가진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자부합니다”라는 발언을 남겼다.

그렇다면 닉 코너 총괄이 말한 신규 시스템은 무엇일까? 바로 “티맵 인포테인먼트”다. 국내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그 티맵이 맞다. 그는 “이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어 우리는 상당한 투자를 했다.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하는 게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
기본 모델에도 탑재된다

티맵은 국내에서 무려 3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이른바 “국민 내비게이션”이다. 이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티맵 기능의 포함 여부가 하나의 큰 선택 기준으로 작용한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서 티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탑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볼보코리아는 이날 공개된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가 갖는 핵심 변화로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꼽았다. 오로지 한국 시장만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자,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구글 OS 기반 티맵 오토, 누구 오토, 플로 등을 통합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해 전 트림 기본 탑재한 것이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물량 더 늘리겠다는 볼보

볼보코리아는 이어서 “볼보 카스 앱” 역시 한국 시장에서만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닉 코너 총괄은 “해당 앱은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한 앱이며 다른 시장에는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볼보 카스 앱은 차량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트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닉 코너 총괄은 “한국 시장은 우리 볼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전 세계 여러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 판매에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시장은 상징적인 의미와 존재감을 지닌 시장”이라 설명했다.

볼보코리아는 신차 물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물량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볼보는 올해 4분기에만 분기별 판매량의 50%를 더 팔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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