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성공 이어간다, 쌍용차가 해외 공략 위해 선보이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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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
사우디 파트너사와 간담회
내년부터 현지 생산 시작

쌍용 렉스턴 / 사진 = Youtube “Cars Expert”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과 SNAM사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 / 사진 = “쌍용자동차”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요즘 국내에서 다시금 주목받게 된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1일 쌍용자동차 회장에 공식 취임한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인 ‘SNAM(Saudi National Automotiles Manufacturing Co.)사 대표이사와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KG 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 SNAM사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드 알도히시 SNAM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조립공장 건설과 생산장비 설치를 위한 설비 발주, 향후 현지 부품 국산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했다.

2019년 렉스턴 라이선스 계약
올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

쌍용차-SNAM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사진 = “쌍용자동차”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 사진 = Youtube “Maytham Hashem”
쌍용 렉스턴 / 사진 = Youtube “Cars Expert”

쌍용자동차와 SNAM사는 반제품(KD)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렉스턴 스포츠 및 렉스턴 스포츠 칸, 2020년 10월에는 렉스턴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부품 공급 계약(PSA)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NAM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지역 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 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월 현지 조립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3년부터는 1차 부분 조립 생산(SKD)을 시작해 향후 2단계 반조립 제품(CKD)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통해 연간 3만 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현지 생산
총 16만 9천 대 규모

쌍용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 라인 착공식 / 사진 = Twitter “SaudiSnam”
SNAM 생산 라인 / 사진 = “snam-sa.com”
쌍용 렉스턴 / 사진 = Youtube “Ssangyong Arabia”

쌍용자동차와 SNAM사는 앞으로 공장 건설 및 생산설비 설치, 공정 프로세스 기술 지원 등 후속 업무 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추진될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산업 등에 대해서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내년 SNAM사 양산 개시 후 2030년까지 7년간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9만 대, 올 뉴 렉스턴 7만 9천 대 등 총 16만 9천 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SNAM사가 KG그룹의 파트너가 됨으로써 든든한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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