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전기차 때려잡겠다” 폭망해가는 르노가 이빨 갈며 만들었다는 전기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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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4에버 트로피 공개
보급형 전기차 미리 보기
양산형 디자인 95% 일치

르노 4에버 트로피 콘셉트 / 사진 = “Carscoops”
르노 4에버 트로피 콘셉트 / 사진 = “AutoExpress”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17일(현지 시각) 개막된 2022 파리모터쇼에서 흥미로운 신차, 콘셉트카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차세대 전기차를 준비 중인 르노는 소형 순수 전기 SUV 콘셉트카 ‘4에버 트로피(4Ever Trophy)’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 주요 외신은 “4에버 트로피는 르노가 추후 출시할 소형 전기 SUV의 미리 보기라고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르노 경영진은 4에버 트로피 공개 현장에서 “차세대 소형 전기차 양산형은 콘셉트카 디자인의 95%가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르노 베스트셀러 ‘르노 4’
소형 SUV로 재해석했다

르노 4 / 사진 = “Wikipedia”
르노 4에버 트로피 콘셉트 / 사진 = “Carscoops”
르노 4 / 사진 = “Wikipedia”

포에버 트로피는 1960~1990년대까지 100여 개 국가에서 800만 대가 넘게 팔린 르노의 베스트셀러 ‘르노 4’를 소형 전기 SUV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르노 4는 영국의 로버 미니와 같이 프랑스에선 단순히 자동차가 아닌 그 이상으로 평가받는 국민차다.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 도심부터 시골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수십 년간 명성을 이어갔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르노의 다른 라인업보다 더 오랜 세월 판매되었다. 현시점에서 30년 전에 단종되었음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부품 공급도 수월해 지금도 현역으로 인정된다.

전용 플랫폼 기반
2025년 출시 예정

르노 4에버 트로피 콘셉트 / 사진 = “Carscoops”
르노 4 인테리어 / 사진 = “FavCars”
르노 4에버 트로피 콘셉트 / 사진 = “Carscoops”

르노 첨단 디자인 디렉터 ‘산딥 밤브라’는 “르노 4는 브랜드 최초의 다목적 차량이었다”며 “4에버 트로피 양산형 모델은 기존 르노 4가 소비자에게 제공했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르 그레고아르’ 르노 제품 이사는 “현재 소형 SUV 부문의 순수 전기차 점유율은 5.3%지만 미래에는 45%에 달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포에버 트로피 콘셉트카는 르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CMF-BEV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장은 4,160mm로 르노의 현행 소형 SUV 캡쳐(4,223mm)보다 짧다. 배터리 용량은 42kWh이며 100kW급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르노의 소형 전기 SUV는 2025년 출시되어 보급형 전기차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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