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호구 소리를 듣지” 욕 먹어도 꾸준하게 팔린다는 국산차, 과연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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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팔리는 친환경차
전기차 누적 30만 대 돌파
시대 흐름에 따른 판매 성향

아이오닉6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9월 자동차 판매 통계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내 제조사가 만든 전기차가 1만 3,993대가 판매되었다고. 이는 월간으로 봤을 때,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판매된 달이다.

점차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를 구매하는 데에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소비자들이 보여주는 자동차 소비 성향에 대해 알아보자.

올라갈 일만 남은
국내 전기차 판매량

아이오닉6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지난 3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된 친환경차의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32.8%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1월부터 9월까지 신차로 등록된 차량 대수는 32만 3,181대이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은 각각 11만 9,841대, 20만 3,340대가 판매되었다.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73.6%가 증가했고, 하이브리드차는 16.6%가 증가되었다. 친환경차 판매량이 증가한 것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가 많이 팔리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각 제조사에서 다양한 친환경차를 출시하고, 소비자들 역시 고유가로 인한 차량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 친환경차를 구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제조사의 계획대로 전동화 차량 보급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너무 올라버린 기름값도
친환경차 판매량에 영향

요소수 사태 시위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유소 / 사진 출처 = “뉴스1”
전기차 충전소 / 사진 출처 = “뉴스1”

국내 제조사들이 다양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출시한 것이 친환경차 판매에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국내 기름값이 크게 오른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디젤차는 요소수 부족 사태, 휘발유보다 더 비싼 가격대가 형성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외면되던 것이었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급증하게 된 것이고, 남은 4분기 역시 친환경차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친환경차의 판매량의 증가로 우려되는 점은 바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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