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굶어 죽지” 남들 다 파는 전기차, 만들지도 못해 손가락만 빤다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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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차 시대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 전기차가 없다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PHEV / 사진 출처 = “Autoweek”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PHEV / 사진 출처 = “Electrifying”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유럽연합이 2035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 감소하는 법안에 최종 동의하며 내연기관 자동차는 졸지에 시한부 신세가 되었다. 유럽 시장에 발을 들이지 않은 자동차 제조사가 거의 없는 만큼 대부분 2035년 전체 라인업 전동화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을 서두르는 상황이다.

미리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온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쉐보레 등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탑재된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제조사도 있다. 토요타는 올해 첫 전용 전기차 ‘bZ4X’를 출시했다가 치명적인 결함으로 인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한편 여태껏 전기차를 내놓지 못한 완성차 회사도 있어 이들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적지 않은데,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랜드로버, 지프
2024년 EV 출시

지프 레콘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Motor Authority”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 사진 출처 = “The Car Connection”
알파로메오 전기차 예상도 / 사진 출처 “Auto Express”

랜드로버는 현재 PHEV 라인업이 있지만 전기차는 내놓지 못한 상황이다. 2024년 새로운 섀시를 기반으로 레인지로버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배터리와 후륜 조향 시스템을 동시에 수용하기 위해 별도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지프는 2024년 소형 전기 SUV 레콘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왜고니어와 랭글러 등 4종의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미국 판매량 절반을 전기차로, 유럽에서는 100%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닷지와 램도 아직 순수 전기차가 없다. 닷지는 차저 데이토나 SRT를, 램은 1500 EV를 각각 2024년에 출시한다. 램의 경우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와 공유되는 전기차 플랫폼 ‘STLA’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알파로메오는 2024년까지 STLA 플랫폼 기반 첫 전기차를 선보이고 2027년까지 전동화를 마칠 방침이다. 업계는 알파로메오의 첫 전기차가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의 아키텍처를 공유하며 0-60마일(약 97km/h) 가속을 2.5초에 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라이슬러, 링컨
2025년도 어렵다

인피니티 QX 인스퍼레이션 콘셉트 / 사진 출처 “Motor 1”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콘셉트 / 사진 출처 “Motor 1”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하이브리드 / 사진 출처 “CarWale”

크라이슬러는 2025년 이후 첫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플로우 콘셉트’ 기반 크로스오버가 첫 주자가 될 가능성이 크며 스텔란티스 그룹의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 ‘STLA AutoDrive’가 탑재된다. 2028년에는 전 라인업 전동화를 마치는 것이 목표다. 인피니티는 닛산과 함께 2025년 각각 첫 전기차를 공개하며 이외에도 르노, 미쯔비시와 함께 약 30조 원 규모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5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스즈키는 토요타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용 순수 전기차를 준비 중이다. 2025년에 출시, 인도 구자라트 공장에서 생산하며 SUV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링컨은 2025년 이후 ‘스타’ 콘셉트카 기반 첫 전기차를 내놓는다. 이외에도 3종류의 전기차를 추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말까지 전 세계 판매량의 절반을 무공해 차량으로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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