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0년 걸렸습니다” 완벽한 승리만을 고집한다는 페라리가 복귀했다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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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99P 공개
50년 만에 르망 복귀
WEC 하이퍼카 도전

페라리 499P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Italiansupercarvideo”
페라리 312PB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Italiansupercarvideo”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페라리는 내년부터 FIA WEC(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의 하이퍼카 클래스에 도전할 새로운 르망 레이싱카 ‘499P’를 공개했다. 499P는 50년 전 페라리의 마지막 르망 출전을 계승하는 의미로 ‘312P’의 리버리를 적용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르망 무대인 만큼 페라리의 기술력이 총동원되었다. 499P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4륜구동 프로토타입으로, 최고출력 680마력, 최소 중량 1,030kg 등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의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한다.

공도용 엔진 기반 파워트레인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적용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페라리 499P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Italiansupercarvideo”
페라리 499P 엔진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Automoto.it”

499P의 특징 중 하나는 파워트레인이 공도용 엔진 기반이라는 점이다. 296 GT3에 먼저 탑재된 바 있는 V6 트윈터보 엔진이 7단 시퀸셜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를 굴리며 최고출력 272마력에 달하는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린다. 이는 ERS(에너지 회수 시스템)를 통해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주행 중 회수된 운동에너지만으로 구동된다.

정확히는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연동되는데 주행 중 회수된 에너지를 고전압 배터리에 저장한 후,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프론트 휠에 구동력을 전달한다. 또한 푸시 로드 타입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최고속도 코너링 시에도 뛰어난 댐핑 가성을 보장한다. 이 모든 요소는 새로운 탄소섬유 소재 모노코크 섀시에 통합된다.

작년 우승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내년은 페라리를 기대해본다

페라리 499P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NetCarShow”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010 / 사진 출처 = “Carscoops”
페라리 499P / 사진 출처 “NetCarShow”

현재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글리켄하우스 레이싱, 푸조가 참가하며 작년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우승했다. 페라리는 내년 반월 레이싱과 함께 참가하며 LMDh 규정으로 포르쉐와 캐딜락이 합류한다. 2024년에는 알핀과 BMW, 람보르기니가 참가할 예정이다.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은 499P에 대해 “WEC 시리즈에서 완벽한 승리를 위해 복귀한 차량”이라며 “499P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들은 시간이 지나면 페라리 양산차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페라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도전하지만 르망 24시에서 20개 이상의 월드 타이틀, 9번의 종합 우승을 거둔 전적을 잊지 않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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