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테스트 시급하다?” 최근 카레이싱 경기에서 터져버린 역대급 꼼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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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위기 나스카 선수
상상 밖 꼼수로 역전
챔피언십 진출 확정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ASCAR”
나스카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된 로스 채스테인 / 사진 출처 = “Fox17”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어떤 스포츠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지만 막판에 펼쳐지는 역전 승부는 카레이싱의 묘미 중 하나다. 최근 상식을 깨버리는 방법으로 역전에 성공한 카레이서의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마틴스빌에서는 나스카 엑스피니티(Xfinity) 500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렸다.

해당 경기에 참여한 레이서 ‘로스 채스테인(Ross Chastain)‘은 마지막 랩에서 10위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며 챔피언십 진출 좌절이 사실상 확정되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코너에서 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순식간에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속도 줄이지 않고 벽 타기
시속 80km 더 빨리 돌아

사진 출처 = “AutoSport”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ASCAR”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ASCAR”

로스 채스테인은 마지막 코너에서 차를 벽에 밀어붙여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아나가는 ‘벽타기(Wall riding)’를 시도했다. 이는 차량에 손상을 주는 것은 물론이며 충격으로 인해 차량이 튕겨나가거나 전복되는 등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어 실제로 사용된 사례가 없다.

그런데 그 기술이 실제 경기에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성공해 관중은 물론, 해설위원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해당 코너를 5단 기어로 통과했으며 당시 속도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코너를 돌던 차량보다 무려 80km/h나 빨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에서 썼던 방법”
앞으로 금지될 듯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ASCAR”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ASCAR”
사진 출처 = “Road & Track”

경기가 종료된 후 기자들은 로스 채스테인에게 몰려들어 어떻게 그런 전략을 생각해냈는지 질문을 쏟아냈다. 그는 “8살 때 동생이랑 닌텐도 게임큐브로 나스카 2005를 즐겼는데 그때 종종 써먹던 방법이었다”며 “스티어링에서 손을 떼고 벽에 차를 온전히 맡겼는데 실제로 될 줄 전혀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른 선수들은 그의 기행에 놀라워하면서도 “당황스럽다”,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나스카 경기 규정에는 벽타기를 금지하는 내용이 없으나 매체는 추후 이러한 기술이 금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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