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2023년형 신차라고?” 레트로 감성 제대로 보여준다는 신형 컨버터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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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 제조사 모건
‘플러스 6’ 2023년형 공개
이것이 진정한 레트로 감성

모건 플러스 6 / 사진 출처 = “Wikipedia”
모건 플러스 6 / 사진 출처 = “Wikipedia”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1910년 창립된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사 모건은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타 브랜드에 흡수되지 않은 순수 혈통 브랜드다. 옛날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현대적 기술을 제때 적용해 진정한 ‘뉴트로’의 표본으로도 유명하다.

오랫동안 목재 서브 프레임을 고집해온 모건은 지난 2019년 CX-제너레이션 알루미늄 플랫폼을 최초 적용한 모건 플러스 6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2023년형을 공개했다. 모건 답게 외형상으로는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지만 내실은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현대적 사양 다수 추가
젠하이저 오디오 탑재

모건 플러스 6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NetCarShow
모건 플러스 6 전자식 변속 레버 / 사진 출처 = NetCarShow
모건 플러스 6 젠하이저 오디오와 컵홀더 / 사진 출처 = NetCarShow

인테리어 디자인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나 곳곳에서 소소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트 헤드레스트가 재설계되었으며 옵션인 컴포트 시트에는 허벅지 볼스터 조절 기능이 추가됐다. 드디어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이 탑재되었고 글로브박스 내부에는 USB 소켓이 마련됐다.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는 기존 모델보다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졌으며 그래픽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효과가 더욱 매끄럽게 다듬어져 현대적 감성을 더한다.

그동안 모건 차량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컵홀더도 이제 사용할 수 있다. 분리형으로 제공되는 작은 컵홀더를 조수석 시트 아래에 끼우면 된다. 특히 놀라운 점은 오디오 시스템의 변화다. 명품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의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었는데 오픈탑 스포츠카의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프리미엄 오디오 다운 음질을 유지한다는 게 모건 측의 설명이다.

BMW Z4와 같은 엔진
내년 1월부터 생산

모건 플러스 6 / 사진 출처 = “Wikipedia”
모건 플러스 6 엔진룸 / 사진 출처 = “Morgan-Motor”
모건 플러스 6 / 사진 출처 = “Morgan-Motor”

어르고 달래며 운전해야 할 것 같은 클래식카의 이미지와 달리 발군의 성능을 발휘한다. 모건 플러스 6에는 BMW의 B58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BMW Z4와 토요타 수프라에도 탑재되는 그 엔진이 맞다. 최고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ZF사 8단 자동변속기가 뒷바퀴로 전달하며 1.1톤 남짓에 불과한 차체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 만에 밀어붙인다. 계속 가속을 이어가면 267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모건은 내년 1월부터 2023년형 플러스 6의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모든 생산 과정이 숙련된 장인의 손길을 거쳐 진행되는 만큼 고객은 자신의 디자인 취향을 차량에 대부분 반영할 수 있다. 모건에 따르면 무한에 가까운 주문 제작 자유도를 제공해 고객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차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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