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미터기 닮았는데?” 신형 그랜저에 쏟아진 혹평들, 현대차가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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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공조 디스플레이
택시 미터기를 닮았다는 혹평
이에 현대차가 보인 반응은?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14일, 현대차가 신형 7세대 그랜저 “디 올 뉴 그랜저”를 공식 출시했다. 각 그랜저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대폭 향상된 상품성, 여기에 더해 생각보다 적은 가격 인상 폭으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은 해당 차량. 그러나 혹평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신형 그랜저 실내의 10.25인치 공조 장치 조작용 디스플레이가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디스플레이를 두고 “택시 미터기를 닮았다”라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는데, 이에 대해 현대차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택시 미터기를 닮았다는 말에
현대차가 보인 반응은?

디 올 뉴 그랜저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디 올 뉴 그랜저 실내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앞서 신형 그랜저의 실내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됐을 때, 일부 소비자들은 “하단부 공조 장치 조작용 디스플레이가 실내와 어우러지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개중에는 “택시 미터기를 닮았다”라는 반응도 상당했다고. 열심히 개발한 차량인데 혹평이 쏟아지니 현대차로선 마음이 아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현대차는 이런 소비자들을 향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현대차 내장 디자인팀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대해 “이번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10.2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들은 “해당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유는 이번 신형 그랜저의 실내 디자인이 깔끔하고 편안함을 주는 분위기 조성에 가장 큰 목표를 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깔끔한 실내 디자인
이를 위한 선택이었다

현대차 내장 디자인팀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고 있고, 이는 고급 차량일수록 더욱 극대화된다. 따라서 고급 차량에는 이런 기능들을 컨트롤하는 버튼이 다른 차량보다 훨씬 많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들은 “우리는 이러한 점을 신형 그랜저의 실내 디자인 분위기에 반영하기 위해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10.2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관련된 조작 장치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디자인 방향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칼럼식 기어의 탑재도
비슷한 이유를 갖는다

디 올 뉴 그랜저 실내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디 올 뉴 그랜저 실내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현대차가 밝힌 10.25인치 공조 장치 조작용 디스플레이의 탑재 이유. 이는 이번 신형 그랜저의 변속기가 칼럼식으로 바뀐 이유와 동일하다. 이번 신형 그랜저에는 기존 버튼식 변속기 대신 핸들 뒤편에 자리한 칼럼식 변속기가 탑재됐다.

현대차 내장 디자인팀은 “조작 장치를 운전자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위치에 재배치하고 기능별로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이번 신형 그랜저의 실내 디자인이 완성됐다”라며 “인포테인먼트 조작 장치와 공조 조작 장치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이유 역시 이러한 실내 디자인을 지향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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