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위험하다”며 논란, 그래도 이번 신형 그랜저가 잘 팔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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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출시
무조건 잘 팔리는 이유
의외의 가성비 드러나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신형 그랜저가 정식 데뷔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비공개로 오프라인 론칭 행사를 열어 신형 그랜저를 대중에 공개함과 동시에, 정식 판매 가격표 배포도 함께 시작했다.

공개 후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대박이다”, “그랜저가 일냈다”라는 반응부터, “이번 그랜저는 너무 나갔다”, “안전성 문제도 있어 보인다”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는데 결론을 내어보자면 그랜저는 어떤 이유에서든 결국 잘 팔릴 것이다. 왜 이런 결론이 나온 건지 함께 알아보자.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스타리아 룩’으로 완성된 디자인
호불호 역시 심하게 갈려

가장 이야기가 많은 부분은 외관 디자인이다. 일명 ‘스타리아 룩’으로 완성된 신형 그랜저는 역시나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전면부 디자인은 특히 스타리아를 그대로 가져와서 세단에 맞게 형태만 살짝 다듬어놓은 수준인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라는 의견과 “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냐”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

헤리티지를 살렸다고 주장하는 프레임리스 도어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2열 뒤에 위치한 쿼터 글라스도 마찬가지다. 깔끔하게 마감된 후면부 디자인도 크게 부정적인 반응은 없지만 대부분 이것이 ‘그랜저 디자인’이라는 것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하다.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실내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터치스크린
프레임리스 도어 안전성 논란까지

실내 계기판은 “너무 게임, 장난감처럼 만들었다”라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신형 그랜저엔 그간 현대자동차에 적용된 적 없는 신규 UI가 적용됐는데, 계기판 그래픽이 너무 차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반응인 것이다.

여기에 더해 프레임리스 도어를 채용하면서, 앞쪽 도어에 삼각형 포인트가 생겨, “이 부분이 날카로워 위험하지 않냐”라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프레임리스 도어를 채용할 시엔 유리창을 올리고 내리기 위해서 필수로 존재해야 하는 부분이다. 해당 부분은 날카롭지 않은 재질로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다. 그렇다면 이제 ‘그랜저가 왜 잘 팔리는지’를 알아볼 차례다.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시작 가격 3,716만 원
풀옵션은 무려 5,716만 원
그럼에도 돋보이는 가성비

신형 그랜저는 예상했던 만큼 가격 인상폭이 꽤 크다. 기본 사양인 프리미엄은 전작 대비 324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49만 원, 캘리그래피는 118만 원이 인상됐다.

대중들이 많이 선택하는 중, 저가 트림 인상폭이 크다. 1.6 하이브리드를 선택한다면 시작가격부터 4,376만 원이고 캘리그래피에 모든 옵션을 추가한다면 차량 가액이 5,716만 원까지 껑충 뛴다. 여기에 세금을 더하면 6천만 원이 넘는 것이다.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같은 가격대의 선택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돋보이는 가격

그럼에도 이 차가 ‘가성비 좋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이유는 당연히 존재한다.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해 보자. 중간 트림 가격 기준으로 생각하여 약 4,500만 원으로 그랜저급 옵션과 실내 공간, 이미지를 누릴 수 있는 같은 가격대 신차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만약 수입차에서 이 정도 옵션과 실내 공간, 사양을 누리려면 어떤 라이벌이 존재할까?

이 가격대로 비슷한 수준의 사양을 누릴 수 있는 자동차는 라이벌인 K8밖에 없다. 냉정하게 수입차로 가려면 전륜구동 기준에선 토요타 아발론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6천만 원이 넘는 후륜구동 세단들이랑 비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신형 그랜저 사진 / 사진 출처 =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고민하면 이미 늦었다”
그랜저의 저력은 대단해

K8보단 당연히 새로 출시한 그랜저가 더 좋다. 거기에 대한민국 한정 ‘그랜저’라는 네임밸류까지 있으니 이 자동차는 말 그대로 이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대형 세단이다. 이제 가성비가 좀 좋아 보이지 않는가?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신형 그랜저는 이미 11만 명이 넘는 계약자가 몰렸다. 이미 내년까지 생산 가능한 모든 물량 계약이 완료된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 당신이 신형 그랜저 계약을 고민하기 시작하더라도, 정상적인 방법으론 내년 말까지 차를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물론, 장기렌터카나 금융사의 리스상품들을 이용하면 차를 출고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그랜저의 저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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