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샀는데도 못 타네” 소비자 분노 제대로 샀다는 현대차 치명적 오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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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동안 잠긴 현대차
고객들의 불만 속출
그린카도 문제 되던 것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현시대 자동차 업계는 진보된 신기술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편의 기능들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다. 너무 편리하고 그에 익숙해지다 보니 사소한 오류 하나로 인해 많은 운전자가 불편을 겪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은 최근에도 발생했다. 지난 15일, 낮부터 저녁까지 현대차 블루링크를 이용하던 운전자들이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해당 문제로 인해 현대차 고객센터에 불만 접수가 끝없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유로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오후 내내 먹통이던
현대차의 블루링크

지난 15일 현대차의 블루링크를 이용하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이어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블루링크 서비스가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15분까지 내부 시스템 오류로 현대차를 이용하는 서비스가 제한되었다”면서 “블루링크를 사용하는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 중이다”라고 말했다. 블루링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차량 공조 제어를 하는 현대차의 커넥티드 서비스다.

블루링크 오류로 현대차 고객센터는 현대차 운전자들의 전화가 이어졌고, 차 문을 열지 못하거나 불편을 겪는 고객에 한해서 현대차는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불편을 겪던 일부 고객은 고객센터에 연결이 되지 않아 긴급 출동 서비스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도 있었다.

과거에도 발생했던
비슷한 사례

그린카와 쏘카는 블루링크 서비스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된다. 특히 차량 공유 서비스는 물리적인 차 키도 없기 때문에 오직 스마트폰으로만 조작해야 한다. 지난 4월 그린카는 앞서 언급한 블루링크 오류 사태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심지어 블루링크의 오류가 발생했던 평일 시간대와 다르게 차량을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인 주말 오후 시간대에 오류가 발생해 피해 규모가 컸다. 당시 그린카 이용자들은 “차 안에 짐이 있는데 꺼내지도 못하고, 몇 시간째 이동도 못 하고 있다”면서 “고객센터도 연락받지 않아 난감하다”라고 불만을 호소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대안책도 만들어야 해

앞서 소개한 블루링크 사태와 그린카 사태는 모두 스마트폰만으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고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것은 편리하긴 하지만, 대책이 없다면 차량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들이 발생한다.

게다가 일부 제조사들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스마트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소비자들 역시 물리적인 차 키 사용을 잘 하지 않는 추세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해도 대처할 수 있도록 제조사는 플랜 B를 제공해야 하고,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것을 어느 정도 지양해야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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