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시말서 쓰세요” 직원 실수로 유출된 역대급 슈퍼카, 경영진들 발칵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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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에서 벌어진 대형사고
2023년에 공개할 신형 콜벳
직원 실수로 스펙 유출됐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자동차 제조사는 신차를 출시하기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보안’일 것이다. 신차의 정보는 대제적으로 공식 출시 약 6개월 전에 공개되거나, 출시 일정에 가까운 모터쇼에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신차의 정보가 직원의 실수로 공개된다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 GM 쉐보레에서 실제로 발생하게 되었다. 쉐보레는 지금 어떤 신차가 유출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직원의 실수로
유출된 콜벳

지난 10일 미국 쉐보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한 대의 차량이 등장했다. 이 차량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틈 타 해당 차량에 대한 정보들을 얻었다. 당시 공개된 신형 콜벳에 대한 정보는 Z06에 사용된 외관을 동일하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출 당시 신형 콜벳에 대한 정보는 거의 모든 게 나왔는데,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일종의 마케팅 수단이다”라는 말을 했지만, 아직 쉐보레는 유출 사태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다. 유출된 내용들은 실내 인테리어, 오디오, 휠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도 2022년도에 출시한 콜벳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모델과 하드탑 모델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4년형 모델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모두의 예상대로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신형 콜벳은 ‘E-Ray’라는 명칭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홈페이지 메인에 명시되어 있다. ‘E-Ray’는 과거 쉐보레가 콜벳 Z06를 공개한 시기에 “쉐보레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E-Ray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즉 이번에 유출된 2024년형 콜벳은 소문대로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출된 콜벳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데, 외관에 보이는 것처럼 별도의 충전 단자가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실차가 아닌 렌더링 이미지로 별도의 충전 포트는 차량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신형 콜벳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6.2L V8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최고 출력 49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머슬카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래 콜벳 계획은
2023년 여름 출시

해당 유출 사진들이 지금 공개된 것이 문제인 이유는 바로 홈페이지 곳곳에 ‘2023년 여름 공개’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2022년인 지금 2024년형 모델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되었다는 것은 제조사 입장에선 너무 이른 공개 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신형 콜벳이 유출되기 이전 지난 10월 미국에서 콜벳의 생산라인을 중단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차량용 반도체와 원자재 수급 문제로 인해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즉 현재 생산 일정도 맞추지 못한 차량을 고객들에게 빨리 인도해 판매를 진행해야 하는 시기에 오히려 신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2년간 장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제조사가 2년간 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이번 유출 사태는 실제 직원의 실수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제조사들은
하이브리드를 선호

이번에 유출된 신형 콜벳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이처럼 스포츠카를 생산하던 제조사들이 순수 내연기관에서 순수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각 제조사에서 아직 순수 전기차를 내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각 제조사들은 엔진, 변속기를 대신할 만한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양산하기 어려운 실적이다.

게다가 오랜 명성을 이어온 제조사들은 지금의 플랫폼 기술로 양산형 전기 스포츠카를 내놓는 것은 사실상 제조사에겐 어려운 일이다. 내연기관 스포츠카를 만들던 제조사는 기존 엔진의 기술력과 기존 차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이 양산화에 더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머스탱 마하-e처럼
콜벳도 SUV로?

2024년형 콜벳이 유출되기 이전 콜벳에 대한 소문은 쉐보레에서 독립되어 서브 브랜드로 변화하리라는 것과 2도어 스포츠카가 아닌 4도어의 SUV 형태로 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주요 외신들은 GM 관계자의 말을 통해 “신형 콜벳은 타이칸과 카이엔을 목표로 제작되지는 않지만, 콜벳을 확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콜벳이 SUV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예측하는 이유가 바로 이미 포드는 2도어 스포츠카를 4도어 SUV 만든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 모델은 바로 포드 머스탱 마하-E 모델로 포드는 해당 모델로 누적 생산 15만 대를 넘었기 때문이다. GM이 콜벳을 SUV 모델로 만들려는 이유는 스포츠카의 제한적인 소비층을 SUV 모델로 더 확대하려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애스턴 마틴이나 페라리에서도 4도어 차량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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