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허리 부러질라” 내년에 또 오르는 기름값, 이렇게 하면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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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이라도 아낀다
조금이라고 기름을 아끼는 법
연비 좋아지는 여러 가지 꿀팁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 정부는 그간 유지해오던 유류세 인하 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이라니, 그렇다면 변화가 없는 것 아니냐고? 아니다. 인하폭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휘발유, 경유, LPG 등에 적용했던 37%의 인하폭을 내년부턴 경유와 LPG에만 적용하겠다 밝혔다.

그렇다면 휘발유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휘발류는 인하폭이 크게 축소된다. 37%에서 25%로 말이다. 리터당 약 100원 정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 셈. 정부가 발표한 유류세 인하 정책은 운전자들의 발걸음을 가격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향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조금이나마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과연 어떻게 해야 비싸디 비싼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을까?

춥다고 시동 켜두지 마세요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공회전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지만, 공회전이 왜 차량이 부정적이라는 것에 대해 설명하지는 못했다. 실제로 공회전은 자동차의 연료를 소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비 12km/L의 연비를 가진 차량이 평균적으로 공회전 10분당 약 138cc의 연료를 소모한다고 밝혔다.

즉 1년에 5분간 공회전을 줄인다면, 약 23L의 기름을 아낄 수 있다. 즉 줄인 기름으로 해당 차량은 1년에 276km를 더 달릴 수 있고, 연료비를 충분히 아낄 수 있다. 또한 최근 겨울철 엔진오일의 유동성을 위해 10분 이상의 공회전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엔진에 무리가 가는 행동으로 엔진오일이 예열되는 시간은 30초에서 1분 미만 정도가 적당하다. 즉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연료를 소모하는 것보단 차라리 저속 주행으로 차를 데우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기본 중의 기본은
불필요한 짐 빼기

매년 나오는 신차들이 불필요한 무게를 낮추고 경량화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즉 자동차의 무게를 줄여 연비를 높였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본인의 차량을 ‘경량화’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차 내부에 있는 불필요한 짐들을 전부 빼는 것이 비싼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사실상 차 내부에 무거운 짐들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차가 부담하는 무게가 더 증가하는 것이고, 연비 효율성도 낮추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최고의 연비를 맞추기 위해 차량에 기름도 가득 담지 않고 약 70%만 채우고 주행하기도 한다. 이는 조금이라도 차량의 무게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게이지가 한 칸 이상
최소 한 칸 이상에 주유

일부 운전자들은 연료탱크의 게이지를 확인하지 않고, 경고등을 보고 주유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하지만 주유를 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바로 주유 게이지가 한 칸 이상 남아 있을 때 주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 이유는 바로 연료탱크가 바닥이 보일 정도이면, 바닥에 있는 기름이 산화되어 어느 정도 연료가 산화되어 버린다.

이렇게 마찰로 인해 산화가 되어 버린 기름은 사라져버리고, 내부 열로 인해 넣었던 기름을 조금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또한 겨울철 연료 파이프의 동결 방지를 위해 최소 반 이상의 기름을 채워 주는 것이 동결 방지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유는 낮 시간보다는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주유소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휘발유는 온도가 낮을수록 밀도가 오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휘발유는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약 0.12% 정도 팽창하게 된다. 즉 하루 중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낮 시간에 주유를 하는 것보다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는 것이 같은 금액에 더 많은 양의 기름을 주유할 수 있다.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 기름을 가득으로 넣을 경우, 낮 시간에 기온이 올라 팽창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빈칸의 여유를 남겨두고 주유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동하면서 연료를 소진하긴 하지만, 만에 하나의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선 약 70%의 공백을 두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기름값을 아끼는 법

주유소 /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름은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이고, 계속 사용해야 하는 요소다. 하지만 운전하는 스타일에 따라 기름을 소모하는 속도가 크게 차이 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운전자가 급가속과 급정거를 얼마나 하냐에 따라 연료 소모 속도가 크게 차이 난다. 기본적으로 액셀을 강하게 밟을수록 차량은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게 되고, 연비를 떨어뜨리는 운전 습관 중 하나다.

또한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값이 비싼 곳보단 차라리 주행 중 싼 곳에서 기름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소개한 방법들을 아무리 적용해도 기름값이 비싼 곳에서 주유하는 것은 지갑 사정을 돕는 일이 아니다. 셀프 주유소나 알뜰 주유소를 활용해 조금이라도 저렴한 기름을 주유하는 것이 기름값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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