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중국차 탈래?” 역대급 사고 터진 중국차, 주행 중 펑! 폭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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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이슈 뒤따르는 중국차
최근 폭발 사고까지 발생해
불법 개조 여부 조사 중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동향을 아는 사람들은 중국 시장의 성장세가 얼마나 도드라지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중국 완성차 업계는 전기차 전환을 기점으로 대규모 성장을 이뤄낸 지 오래며, 현재는 내수 시장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는 중이다. 그러나 국내 소비자들은 중국산 자동차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중국산이라는 꼬리표가 갖는 특유의 품질 문제다.

물론 “중국산은 전부 품질이 엉망이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한국이 그랬듯, 중국 역시도 꾸준한 품질 개선을 이뤄왔고, 일부 차종의 경우 유럽, 미국 등 메이저 시장의 인정을 받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산 자동차 품질 문제에 다시금 논란을 일으킬 사고가 하나 발생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한 자동차가 달리던 와중 그대로 폭발해버렸다는, 그 내용이 다소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어쩌다가 이런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것일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멀쩡하게 달리던 자동차
갑작스레 폭발해버렸다

지난 22일, 뉴욕포스트는 중국 후난성 샹탄시 샹샹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폭발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현장 근처에 설치되어 있던 CCTV에는 코너를 돌아 서행하던 흰색 차량 한 대가 속도를 내는 순간 갑자기 폭발해 지붕이 날아가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뜯겨나간 지붕은 위로 솟구쳤다가 4초 정도 지난 뒤 바닥으로 떨어져 폭발의 규모가 상당했음을 보여줬다.

폭발 현장에 있던 사고 목격자는 차량이 폭발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커다란 진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진동이 얼마나 컸냐면 사고 현장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들에서 일제히 경보음이 울릴 정도였다고 한다. 폭발한 차량은 지붕이 날아간 것과 함께 뒷좌석과 트렁크가 심하게 찌그러졌고, 뒷바퀴까지 분리됐다고 한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다
폭발한 차량은 내연기관

천만다행으로 폭발한 차량을 몰던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폭발에 휘말린 사람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언론, 다허일보는 샹탄시 비상관리국의 발표를 인용, 홀로 탑승했던 운전자가 폭발 직후 별다른 부상 없이 차량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레 폭발한 차량은 상하이자동차와 GM의 합작 법인인 우링의 산하 완성차 업체, 바오준의 RM-5로 확인됐다. 보도 초기에는 전기차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긴 했지만, 해당 차량은 내연기관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바오준이 2019년도에 출시한 5~7인승 중형 MPV 차량으로 I4 1.5L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불법 개조 여부 조사 중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운전자는 사고 조사에서 주행 중 담배에 불을 붙이는 순간 차량이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한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연료 탱크에서 새어 나온 카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폭발한 차량에 불법 개조가 이뤄졌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해당 사고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겠다.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중국산 자동차는 위험해”, “아무리 싸다고 중국산 자동차 타는 거 아니다”, “중국은 언제쯤 품질을 개선하려나”, “이런 소식 들으면 국산차 품질에 자부심이 생긴다”, “중국이라고 무조건 욕하는 사람들이 많네”, “말 그대로 사고다. 품질과는 다른 문제일 수 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야지, 반중 심리를 갖고 상황을 보면 안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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