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보다 혜자네” 요즘 핫하다는 신차들, 모두 ‘이곳’에서 공개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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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끝난 모터쇼
요즘은 CES가 대세
신차도 여기서 공개

BMW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테스트뮬 / 사진 출처 = “CarBuzz”

한때 모터쇼는 국제 규모의 자동차 행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불어닥친 전동화, 자율주행 열풍으로 인해 규모가 점차 줄어들더니 지금은 동네 전시회 신세로 전락했다. 요즘 완성차 업계는 모터쇼가 아닌 국제 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에서 신기술이나 신차를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오는 1월 5일~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는 BMW, 스텔란티스, 폴스타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업체는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및 신차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현대모비스는 PBV 전시
시선으로 디스플레이 제어

PBV 콘셉트카 ‘엠비전X’ / 사진 출처 = “현대모비스”
사진 출처 = “현대트랜시스”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에선 완성차 제조사 대신 현대모비스가 CES에 참여한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에 적합한 미래형 자율주행차가 주요 전시 품목으로 스마트시티나 물류 업계, 이동 약자 이송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동화 시스템 기반 PBV에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 기본적인 센서와 e-코너 모듈, 혼합현실(MR)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레저용으로 개발된 PBV도 함께 전시한다. 차량 유리 전체를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온라인 쇼핑이나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시선으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원거리 조작 기술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별다른 움직임 없이 탑승자가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MW 전기차 플랫폼 공개
푸조는 운전석 디자인 변경

BMW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테스트뮬 / 사진 출처 = “CarBuzz”
푸조 508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Actualidad Motor”

해외 업체들은 자율주행 및 전동화 기술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전해진다. BMW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뉴 클래스(Newe Klasse)’를 공개한다. 소형차 1시리즈부터 준대형 SUV X7까지 전 라인업에 대응할 수 있으며 고성능 브랜드 M은 이를 기반으로 합산 출력 1,000마력 이상의 전기 슈퍼카를 개발 중이다.

스텔란티스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800km에 달하는 순수 전기 트럭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판매 중인 상업용 전기 트럭은 테슬라 세미 트럭이 유일하며 마찬가지로 1회 충전으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푸조는 차세대 라인업에 탑재될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개한다.

폴스타의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
신형 전기차 선보이는 폭스바겐

폴스타 3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CarBuyer Singapore”
충전 중인 폭스바겐 ID.7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Top Speed”

볼보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스웨덴 휴먼 인사이트 AI 기업 ‘스마트 아이’와 함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연한다. 새로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의 머리와 시선 등을 추적해 주의 산만, 졸음운전 여부를 감지한다. 정상적인 운전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될 경우 경고는 물론이며 필요시 자체적으로 비상 정지 기능까지 지원한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 실물과 모델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해당 모델의 티저 이미지부터 스펙까지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업계는 폭스바겐이 출시할 전기차에 시그니처 모델명인 ‘ID’를 붙일 가능성이 크며 그중 ‘ID.7’이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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