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중국했네” 한국 진출 노리는 중국산 전기차, 충격적인 실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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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테스트를 진행한 중국차
평가 결과 최악의 결과가 나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에 취약

국내 소비자들 사이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는 거의 바닥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 전기차 부문에선 중국산 전기차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아마도 반중감정이 심한 국내에선 쉬이 믿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산 전기차는 꽤 오래전부터 상당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한국산 전기차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 기아의 EV6가 출시조차 안 됐던 2020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50%가 중국산 전기차였으니 이에 대해선 그냥 말을 다한 수준이다.

판매량은 일단 넘어가보자. 그렇다면 안전성은 어떠할까? 최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충돌 테스트 결과는 놀라웠다. 심지어 중간에 테스트가 중단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들이 벌어졌다고 한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라틴 NCAP에서 진행한
중국 전기차의 충돌 테스트

2022년 라틴 NCAP에서 최종 충돌 테스트로 JAC의 전기차 E10x의 충돌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JAC는 폭스바겐과 중국 제조사 세아트가 합작하여 만든 회사로, E10x는 JAC에서 만든 해치백 전기차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출시되어 남미에 판매될 예정으로 라틴 NCAP에서 충동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테스트를 진행한 라틴 NACP은 E10x에 대해 “해당 차량의 안전성은 불안정하며, 운전자의 보호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형편없는 수준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테스트 당시 E10x는 전방 충돌 직후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되지 않았으며, 전력이 흐르고 있음에도 시스템에서는 배터리가 차단되었다고 표시되어 있기까지 했다.

폭스바겐 합작사임에도
에어백은 단 두 개

전방 충돌 테스트 이외에도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처참한 수준의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측면 충돌 테스트 당시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차량들 전부 측면 에어백이 기본적으로 탑재되고 있지만 JAC E10x에서는 1열의 에어백만 있었고, 이외에는 어떤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 이런 부분에서는 탑승자의 측면 안전성은 처참한 수준이었고, 전방 충돌 테스트 당시 전력 차단도 동일하게 작동하지 않았다.

또한 보행자 보호에 대한 테스트에서도 성인 탑승자 0.00%, 어린이 탑승자 6.34%, 보행자 보호 및 취약 도로 사용자는 20.25%라는 기록이 나왔다. 이런 기록에 대해 라틴 NCAP 관계자는 JAC E10x에 대해 “이 시대에서 에어백이 단 두 개만 있는 자동차가 있다는 것이 놀랍고, 탑승자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기차다”라고 평가했다.

안전과 맞바꾼
중국 전기차

앞선 안전성 평가에서 JAC E10x는 모두 낙제점을 받은 상태였으며, 에어백이 2개인 것도 모자라 ESC도 옵션을 통해 추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 캐스퍼와 같은 차량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안전 기능들은 전부 옵션이거나 추가할 수 없었다는 것이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JAC E10x에 대한 전반적인 라틴 NCAP의 평가는 “차량의 구조 자체가 불안정하며, 전방 충돌과 측면 충돌 시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는 역할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 차단이 안 된다는 것은 전기차의 가장 큰 위험성이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여전히 중국 전기차에 대해 불신이 깊은 소비자들에게 더 확신을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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