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이 기본이다? 볼보가 준비 중인 소형 전기차, 실물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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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준비하고 있는 신차
중국에서 위장막 차량으로 발견
2023년에 공개한다는 신형 전기차

볼보는 어떤 제조사보다도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자.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를 통해 볼보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업계 최고 수준의 HD 지도를 구글과 손잡고, 기본 내비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후 출시되는 볼보 차량에 기본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볼보는 EX90을 공개했을 당시 행사 끝에 한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때 등장한 것은 바로 EX90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SUV 한 대가 있었는데, 최근 중국에서 해당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발견되었다. 볼보는 어떤 신차를 준비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중국에서 발견된
볼보의 테스트카

지난 10일 한 중국 매체는 해당 국가에서 위장막으로 꽁꽁 쌓여있던 소형 SUV 차량을 발견하게 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EX90 행사 말미에 실루엣으로 공개되었던 소형 전기 SUV 모델 EX30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외부는 추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비치치 않는 위장막으로 가려졌고, 그나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내부였다.

내부는 보통 위장막으로 감싸져 있어, 일반적인 볼보의 인테리어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또한 후면 역시 두꺼운 위장막으로 감싸여 있지만, EX90 행사 영상에서 등장한 C자형 리어램프가 적용된 실루엣을 가지고 있다.

볼보는 EX30을
중국에서 생산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바로 왜 볼보의 신차가 스웨덴 본사가 아닌 중국 도로에서 포착되었냐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볼보는 지리자동차의 자회사이며, 볼보 EX30은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플랫폼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또한 볼보는 EX30 모델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여러 부분에서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30의 디자인은 EX90과 유사한 패밀리룩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볼보는 EX30의 주행거리를 WLTP 기준 약 440km까지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30은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형 SUV 포지셔닝에 맞게 XC40보다 크기가 더 작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추세는
작은 전기 SUV

볼보는 이르면 2023년에 EX30을 공개할 예정인데, 최근 많은 제조사에서 대형 SUV가 아닌 콤팩트 사이즈의 소형 전기 SUV들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에서는 코나 EV를 출시할 예정이며, 스텔란티스의 지프 역시 레니게이드보다 작은 사이즈의 전기 SUV 어벤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런 소형 SUV들을 출시하는 이유는 바로 미국이 아닌 유럽 시장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유럽 도로 특성상 큰 사이즈의 전기차가 주행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소형 SUV에 대한 수요는 크기 때문이다. 볼보와 더불어 많은 제조사들은 이제 점차 소형 사이즈의 SUV들을 준비해 많은 신차들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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