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길만 고집하고 있다는 테슬라, ‘이것’까지도 고집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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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변화 약한 테슬라
5년째 변함이 없는 디자인
최근 들리는 페이스리프트 소식

자동차 업계에서 전기차 시대를 연 곳은 바로 테슬라일 것이다. 테슬라의 등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더 이상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모터가 아닌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2009년을 시작으로 모델 S, 모델 X, 모델 3 등을 공개했고, 미국 시장과 세계 시장에 퍼지기 시작했다.

몇 년간 테슬라 차량들의 모델들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테슬라의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 미니멀리즘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2023년인 지금 소비자들 사이에서 “진부한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주목
지금도 초기 디자인

테슬라의 주력 차종 모델 3와 모델 Y는 각각 2016년, 2019년에 출시되었다. 테슬라의 디자인은 모델 X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디자인 틀이 잡히게 되었고, 기존 내연기관과 완벽하게 다른 형태의 자동차가 등장했다. 전기차 특성상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매끈한 테슬라 전기차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은 SUV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하던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차와 달리 테슬라는 세단 기반의 디자인이 적극 반영되었다. 테슬라 차량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다소 밋밋한 헤드램프와 그릴이 없는 전면부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이라는 개념 아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소 밋밋한 디자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모델 S는 페이스리프트
나머지 모델은 아직

테슬라에서 유일하게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를 가진 것은 바로 모델 S뿐이다. 물론 모델 Y도 디자인 변화가 있긴 하지만 하단 램프에만 변화가 있을 뿐, 모델 S처럼 전면부가 크게 바뀐 모델은 없었다.

하지만 모델 S마저도 다른 제조사에 비해 디자인 변화가 미비한 수준으로 거시적으로 보는 디자인은 큰 변화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 차량에 위장막으로 가려진 모델 3 차량이 포착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포착된 모델 3는 최신 센서를 새롭게 장착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모델 3는 기존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 변화로 테슬라의
점유율을 돌릴 수 있을까?

현재 테슬라의 상황은 좋지 않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점유율이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 처해있어, 대규모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전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는 다른 제조사에 밀려 점차 압도적인 점유율을 잃어 가고 있다.

테슬라가 이전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 성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반드시 변해야 한다. 테슬라는 매년 자율주행 성능이나 다른 편의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큰 변화를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테슬라의 미니멀리즘을 좋아하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5년째 같은 디자인을 두고 지금까지 판매하는 건 좀 진부해 보인다”라는 비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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