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험을 줄여준다는 과속단속 카메라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면
오히려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고?
카메라에 안 찍히는 편법, 대형 사고 유발한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를 알고 있는가? 해당 영화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기 시리즈 영화이며, 제목 그대로 자동차로 분노의 질주를 선보이는 영화이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러닝타임 내내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 슈퍼카들의 향연에 가슴이 뛰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화의 영향 때문일까? 우리는 현실 세계 속에서도 과속을 즐기는 일부 운전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실 세계 속 분노의 질주는 ‘사고의 주범’일 뿐, 심한 경우 목숨을 잃는 큰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 이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생긴 것이 ‘과속단속 카메라’이다. 그런데 최근, 카메라 단속을 피하는 편법이 공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속단속 카메라가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번 시간에는 ‘과속단속 카메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보편적인 고정식 카메라
흔치 않은 이동식 카메라
평소 도로에서 가장 쉽게 맞닥뜨리는 과속단속 카메라는 ‘고정식 카메라’이다. 고정식 카메라의 종류로는 신호등과 같은 하얀 기둥에 설치된 ‘고정형 단속 카메라’와, 한쪽 도로 옆에 설치된 ‘박스형 단속 카메라’가 있다.
‘이동식 카메라’는 경찰들이 이동식 단속구간에 위치한 여러 카메라 부스들에 랜덤으로 돌아다니며 과속 단속을 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래도 여러 곳을 돌며 사람이 직접 단속을 하는 것이기에 적발될 확률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동식 단속구간을 지날 때는 언제든지 경찰에게 단속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각광받는 단속 카메라
구간단속 카메라
요즘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단속 카메라가 있다. 바로 ‘구간단속 카메라’이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단속 시점의 시작과 끝에 각각 설치되어, 구간 주행시간을 체크한 뒤 과속 여부를 확인하는 카메라이다. 한 시점이 아닌 ‘구간 내내’ 과속을 저지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올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주요 터널에 구간단속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부산의 주요 터널에 구간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후, 사상자가 많이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속단속 카메라의
작동 원리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과속단속 카메라의 작동 원리는 무엇일까? 먼저 고정식 카메라의 경우, ‘바닥에 있는’ 두 개의 센서를 지나가는 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을 판단한다. 과속임이 감지되면 카메라로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는 것이다. 애초에 속도 감지는 바닥 센서의 몫이기에,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동식 카메라는 쏜 전파가 차량에 닿았다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과속을 측정한다. 또한 구간단속카메라는 앞서 언급했듯 처음과 끝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해당 거리의 이동속도를 통해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을 하는 ‘캥거루 운전자’들이 적발될 수 있다.

캥거루 운전을 잡아내는
암행 순찰차
최근 구간단속 카메라 외에도 캥거루 운전을 잡아내는 과속 단속 방식이 있다. 바로 ‘암행 순찰차’이다. 마치 신분을 숨긴 채 탐관오리의 부정부패를 밝혀내는 ‘암행어사’처럼, 암행 순찰차도 마찬가지다. 일시적으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자들을 적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전남경찰청은 올 1월부터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가 장착된 암행 순찰차를 이용해 과속단속을 시행 중이다. 차량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는 레이더로 전방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번호판도 바로 인식할 수 있어 ‘즉시 단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과속단속을 피해가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과속단속 카메라를 피하는 방법은 이미 오래전부터 암암리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택시 기사들은 이러한 편법을 공유하고, 그대로 시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이 편법을 사용해 단속을 피한 카메라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였다.
고정식 카메라 앞에는 열선이 깔린 네모난 칸 두 개가 나란히 위치해있는데, 이 열선 구간만 피하면 단속이 되지 않는다는 게 편법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주행 중인 차선의 열선을 피하기 위해선 그 옆 차선을 침범해야만 한다. 만약 옆 차선이 반대 차선인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것이다.

이동식 카메라는
허울뿐인 단속이다?
과속 단속 카메라의 허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경우, 설치된 지점을 지나가도 단속이 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안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과속을 해도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소문은 사실일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실제로 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안에는 카메라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의 경우 30개의 부스를 통한 이동식 단속이 실시되고 있는데, 실제로 교통경찰이 이동식 단속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는 10개에 그친다. 이동식 카메라 부스가 ‘깡통 부스’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것이 납득이 가는 대목이다.

오히려 단속 카메라가
사고를 유발할 수도
문제는 이러한 편법을 알고 있는 운전자들과 모르는 운전자들이 함께 도로 위를 달릴 경우이다. 예를 들어 이동식 단속 카메라가 없음을 알고 속도를 줄이지 않는 운전자의 앞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가 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한국과학기술원과 카이스트 교통대학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카메라를 설치한 구역의 앞뒤 3km 지점에서는 사고가 7%가량 줄어들었다. 하지만 운전자가 카메라를 인지한 후 급제동이 이루어지는 구간에서는 17%가량 사고가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고정식,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의 허점에, 구간단속 카메라와 암행 순찰차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단점은 존재한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직선 상 두 지점 간의 평균속도를 계산하는 것이기에, 우회 도로를 이용하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무개념 운전자들은 이 점을 악용하고 있다. 또한 암행 순찰차의 경우, 순찰할 때만 적발이 가능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결국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카메라 단속보다 개개인이 속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과속단속 카메라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다. 바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해당 카메라를 그저 자신의 속도감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여기는 듯하다. 물론 속도가 선사하는 스릴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서킷’이 있다. 나를 위해, 또 누군가의 가족인 타인을 위해 현실 속 속도에 대한 욕심은 조금 내려놓아 보는 것은 어떨까?
이글의 영양가 점수 는 10점 만점에 4.4444444점 입니다…
솔직히 현행 도로법은 마차수준이고 현실적인 속도로 제한해야 실효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 캥거루도 필요없다 그냥 조져도 안걸리는 방법이 있는데 뭐하러 속도를 줄이냐
고속도로냐 정속도로냐
사고위험의 가장큰 문제는 과속이 아닌 1차로 정속주행이다 요점을 파악해야지ㅡㅡ
1차로 과속을 단속할께 아니고 저속을 단속해봐라
교통사고 대부분이 과속+차선변경이다
여기서 요점은 과속이 아니고
차선변경이지
물론 어지간한 200키로 이상은 문제겠지만
실상은 110km로 가는 1차로 차때문에
150km 가는 차가 차선바꾸다 피싱테일 등등으로 인한 사고가 요점이다
1차로 제한속도 120km 이하 + 200km 이상 운행불가로 만들어봐라 사고 줄어든다
맞는말임. 현실적 답변임. 도로에서 개념없는 차선변경끼어들기로 사고날뻔한게 더많음. 그차선에 비슷한 속도 주행은 사고유발되지않음.
1차로 정속주행과 깜빡이 켰다고 앞뒤상황 없이 차선변경만 없어도 과속으로 사고날 확률줄고 암행보다 더 사고율 떨어질듯.ㅋㅋ
도로는 좋은데 속도50인경우도 있다. 현실성이 안맞음. 차는 날로 발전하고 도로와 교통환경은 좋아진 어느정도 속도 상향할 필요가 있음. 사고 유발은 개인적으로 개념없는 운전법. 오히려 저속주행보다 비슷한 속도 주행 저속 고속 나눠 차선 다니는게 사고 더안남. 1차로 저속 주행하면서 앞에 뻥뻥띄우고 가발 다들 칼치기 들어온다. 더위험함.
도로교통법을 직접운전하지않는 자들이 만들고 책상에서 펜대만 굴리는 애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단속 규정을 만들고 마치 국민은 언제라도 엇나가고 항상계도해야할 대상을 여긴다는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그리고 민식이 법인가 뭔가하는거 초든학생이 다 하교한 6시 이후에는 좀 풀어라
단속 카메라 오히려 사고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안찍힐려고 하다가 무리하게 급정거 하면 3중충돌 나옴..
물론 과속은 못하겠지만..
법규 준수하면 사고 나는경우도 있다
내차선에 줄싦을 읽고 침범하면 중앙선 넘어서 사고 피한적있다
불법 주차나.내차선에 역주행 보행자.오토바이
도로 잘못된경우 도있고 도로에 낙화물도 중앙선 넘어야 하는 경우도 있음
등등 운전은 방어 운전이 필수다
얼마전 김여사는 뒤도 안보고 내차 받을려고 후진하더리 다내가 얼렸줬지만
기자가 1차선 정속주행자인가 비운전자인가 의심된다
무차별적인 3050을 느껴봤으면 이런글은 못쓸텐데
자동차 성능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속도를 규제해 사고를 줄이겠다는 원시적인 대안 말고!
빠르게 달리면서도 안전을 확보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자동차세 내는 보람이 있지 않겠나?
국도 카메라있는곳이 사고 위험이 많아서 설치 해놓은거라 생각함.. 옛날이나 급제동 했고 사고 위험이 높았지. 거의 모든 운전자들이 카메라 1키로 전부터 속도를 조금씩 줄임..ㅋㅋ
그리고 지금은 바닥라인뿐아니라 카메라 아래 레이더 센서가 장착되고 있는 추세임.. 바닥센서 없어도 찍을수 있고.. 야간에도 박스형 이동식 카메라로도 촬영 가능.ㅋㅋ
국도 카메라있는곳이 사고 위험이 많아서 설치 해놓은거라 생각함.. 옛날이나 급제동 했고 사고 위험이 높았지. 거의 모든 운전자들이 카메라 1키로 전부터 속도를 조금씩 줄임..ㅋㅋ
그리고 지금은 바닥라인뿐아니라 카메라 아래 레이더 센서가 장착되고 있는 추세임.. 바닥센서 없어도 찍을수 있고.. 야간에도 박스형 이동식 카메라로도 촬영 가능.ㅋㅋ
경찰 니네들이나 신호 잘지켜라 싸이렌 구지 울리면서 할꺼 다 해 너내들이나 잘하고 지킬꺼지켜라 보면 자빠져 자는거도 보이고 할꺼없으면 쓸때없는거 다잡고
경찰 니네들이나 신호 잘지켜라 싸이렌 구지 울리면서 할꺼 다 해 너내들이나 잘하고 지킬꺼지켜라 보면 자빠져 자는거도 보이고 할꺼없으면 쓸때없는거
솔직히 지금 법 꼬라지보면 걍 꼬우면 차 타지마라 급이라 답이없음ㅋㅋ 운전도 안하는 병신 뚜벅이들이 법을 만드니 도로 한가운데 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어 치여도 운전자 잘못 이지랄하지ㅋㅋ
운전 미숙아들이 고속도로 1차선을 거북주행 해서 차막혀 죽겠는데, 카메라 구간마다 더 막히니 스트레스 받는다. 그리고 고속주행이 레이싱 하고싶어서 하는거냐? 급히 가야하는데 저런 미숙아들 기어다니니 더 늦어지고, 더 급해져서 어쩔수 없이 위험해도 밟을수밖에 없어지는거지. 구간단속? 그거 휴게소 수익보존 해주려고 만드는거다.
단속 카메라 오히려 사고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안찍힐려고 하다가 무리하게 급정거 하면 3중충돌 나옴..
물론 과속은 못하겠지만..
법규 준수하면 사고 나는경우도 있다
내차선에 줄싦을 읽고 침범하면 중앙선 넘어서 사고 피한적있다
불법 주차나.내차선에 역주행 보행자.오토바이
도로 잘못된경우 도있고 도로에 낙화물도 중앙선 넘어야 하는 경우도 있음
등등 운전은 방어 운전이 필수다
얼마전 김여사는 뒤도 안보고 내차 받을려고 후진하더리 다내가 얼렸줬지만
시간발표없이 어디는 몇시~몇시,어디는 몇시~몇시 사람들 모르게 찍고 그곳은 카메라 있다고 네비게이션에서 소리나게 하지말자.
똑똑한사람도 공무원되면 바보되는듯
같은 머리로 저런생각밖에 못할까
공무원도 능력없으면 짤라야한딘
문제는 카메라가 아니라 세금포탈 장비란데 있는거지….
사고윤운은 몇건가지고 전국민을 우롱하는 위선행정이고…. 위